너무 감성적?인거같아서 고민이에요ㅜㅜ

글쓴이2014.06.30 20:28조회 수 1133댓글 3

    • 글자 크기
남의얘기에 지나치게 공감을 잘한다고 해야하나...
여튼 슬픈이야기들으면 그때부터 너무우울해지고 당사자는 얼마나힘들까 이런생각이 막들면서 제스스로가 힘들어져요ㅠㅠ 한번우울하면 좀오래지속되는 편이기도하구요.

어디가서 성격모났다는 말은 들어본적없고 친구들은 항상저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남의얘기를 잘 들어주는 편이라서 그런것같은데 공감을너무 잘하다보니 오히려 저스스로가 괴롭기도 하네요많이ㅜㅜ

그리고겉으론 티도안내고 잘웃고다니는데 사소한 말이라도 상처를 잘받는편이고 마찬가지로 제가혹시나 남에게 상처주진않을까 항상 남을먼저 배려하곤합니다.

이런제성격 어떻게하면 고칠수있을까요. 소위 말하는 쿨한성격의 소유자가되고싶네요ㅋㅋ

덧붙여서 이건그냥 여담으로 드리는 말씀인데요;;
오늘은참... 멘토링을하는데 학생이 너무말을안듣는애거든요. 근데학생부모님이 저보고좀 엄하게해달라하시면서 그렇게못하면 선생바꿔버리겠다네요. 애초에엄하게하기 힘든성격이긴하지만 맘만먹으면 할수있을 법도한데 선생을바꾼다느니하는 반협박식의어투에 또 집에오는길이 너무너무우울해졌어요...저야뭐 웃으면서 알겠다고 다음부턴 엄하게하겠다고 말씀드렸지만 생각할수록 자존심상하고 다때려치고싶다는 생각까지드네요... 뭐어디말할데도없고 그냥익명을빌어서 글적어봤어요ㅠ

혹시 사범대나 교사관련해서 지식있는분들이 학생에게 어떻게 다가가면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저도잘하고싶은 마음은굴뚝같은데 학생이안따라와주니 참힘드네요.
성격상 엄하게 하기보다 웃으면서 멘토링하는걸 원했는데 그건또 아니라하시니...에휴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고객이 원하는 맞춤식 교육 ㄱㄱ
  • 저도 괜히 감성적일때가 많은데요... 너무 그게 심해지니까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지인을 만날때도 즐겁다기보다 그냥 진지해지고 술마실때도 감성적이 되고,, 괜히 혼자 슬픈노래들으면서 우울하고..
    그렇게 지내다보니까 너무 힘이없었는데,, 요즘은 덜한 편이에요 감성적이고 싶을때 이생각을 해요
    청승떨지말자고 너만 힘든거 아니라고 .. 그러면 조금 괜찮아 지더라구요,, 힘내세요!
  • 뭔가 큰 계기나 사건이 있으면 절로 바뀝니다. 굳이 애쓰지 마세요. 애써 바꾸려하는 것이 오히려 힘들 수 있어요.. 본성이란게 쉽게 바뀌지 않으니까요 다만 글쓴이님은 너무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신경쓰시는것 같네요 본인이 힘든 얘기는 정작 잘못하고 매번 배려하다가 남 힘든 얘기만 듣고 있으니 우울해지는건 당연해요.. 본인 얘기도 하고 고민을 듣다가 너무 힘들면 솔직히 힘들다고 말하세요 너 얘기 들으니까 나도 우울해진다고.. 그정도도 이해못해줄 친구라면 앞으로 더 들어줄 가치가 없으니 대강 흘려들으세요. 본인의 생각을 솔직히 표현해보세요 아주 아주 가깝고 본인을 잘아는 친구한테부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1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026.05.24
168340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026.05.22
168339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026.05.08
168338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026.05.06
168337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2 활달한 머루 2026.05.01
168336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026.04.26
168335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026.04.23
168334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026.04.19
168333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026.04.14
168332 친구구합니다1 발랄한 왕원추리 2026.04.06
168331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026.04.04
168330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026.03.27
168329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1 나쁜 큰괭이밥 2026.03.20
168328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3 근육질 먹넌출 2026.03.19
168327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026.03.18
168326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026.03.14
168325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2 친근한 개양귀비 2026.03.10
168324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026.02.28
168323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1 무례한 갈참나무 2026.02.26
168322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026.02.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