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부르는 상위과들에 재학중인분들께 질문...

참혹한 피소스테기아2015.10.23 17:01조회 수 5141추천 수 1댓글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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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도 끝났고...그냥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해봅니다

 

전 생환대쪽 학생이고 점수로만 보면 부산대 내에서 상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입학할떄만 신경썼고 올해 학교를 시작하면서 부산대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았는데요.

 

흔히들 말하는 경영경제행정이나 전화기쪽 상위과분들은 속칭 하위과,잡과라불리는 곳에대해 어떻게생각하시나요?

 

같은 부산대학우로 보시는지 아니면 내가 저런것들이랑 같은학교생인가 이런생각하시는지

 

문득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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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 성적 (by 세련된 돼지풀) 5학년 기숙사 (by 깜찍한 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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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문돌이 성적차이 얼마나 난다고 그러시나요 ㅋㅋ
  • @뛰어난 풍접초
    생환대는 많이 나긴해요
  • 전화기인데. 별생각없는데요..그냥 다른과구나...합니다
  • 뭐라는거에여..저런거 중요하게 조는게 더 이상함
    대학온이상 결과가 중요하죠ㅋㅋㅋㅋㅋㅋ
    전 일단 문과라서 막막해서그론가 저런생각할 시간도 없네요 ㅋㅋㅋ가끔 저과은 뭐배울까 호기심이 생기긴하내요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그런거 아예 신경안쓰고 학교 다녀요~ 과 점수대가 낮다고 그 분들을 무시하는건 엄청 나쁘고 어린생각 아닌가요..ㅜㅜ
  • 그냥 타과구나 생각하는데요
    저런것들이라는 생각하는 자체가 비정상인거 같네요
  • 그냥 아무 생각 없어요 제 할거 하기도 바쁜데
  • 무슨과시길래 이래 자격지심이..
  • 아 상경계열이 아닌 다른 과는 시험에 뭐가 나오나 공부는 어떻게하나 궁금했던 적은 있네요
  • 아무생각없어요. 오히려 저랑 다른걸 배우니까 궁금하기도하고 멋있기도 하고 그래요.
  • 그냥 별 관심이 없지 않나요? 다른 과가 어떻다 저떻다 관심 가지는 사람이 별로 없을 거 같은데...
  • 밀캠은 어떻게삼 ㅋㅋ 심지어 연세대원주 고려대 조치원애들은..ㅜ
  • @생생한 화살나무
    밀캠이랑 연세대원주 고려대조치원이랑은 다릅니다. 밀캠은 본캠이랑 똑같은 졸업장 나옵니다. 분캠개념이 아니에요ㅎㅎ
  • @해맑은 큰앵초
    알아여ㅎㅎ밀캠이 상대적으로 입결이 낮아서 나온거구요. 그래도 본캠인데 그거보다 심한 분교학생들은 어떻게 학교다니겠냐는 말이었어요
  • @생생한 화살나무
    아~ 이해가되네여
  • 그런 사람도 있지만 같은 학교내에서 으쌰으쌰 같이 잘됬으면 좋겠어요 하하..
  • 상대는 워낙 부복전으로 타과생들이 많이 오니까.. 막 다른 과 사람들에 대해 무감각해요
    굳이 꼽자면 시선이 두가지로 나뉘어요.
    와 저사람들은 과가 조금 안 좋으니까 졸라 열심히 한다
    전선 들으려면 최소 전필은 공부하고 오던가 따라오기 벅차면 그만큼 공부를 하던가 뭐만하면 징징 짜기만하고 수업 분위기 흐리네
  • 궁금한게있는데 이 글엔 거의 다 타과구나...이런데 동물원엔 부잡대 갓기계 갓경영이 주를이루나요???? 동물원이나 식물원이나 똑같은 유저가 볼텐데.
  • @처참한 작두콩
    경영학관데 그런거 다 유치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농담으로 할순 있는 이야기지만 그런 생각을 진지하게 하고 있다면 한심한거죠

    부산대 기계 부산대 경영이 서울대라도 되나요? 고작 부산대 낮은과보다 우월감 느끼고 산다면 딱 그 수준인거죠 경영학과에서 좀 잘났다싶은 애들은 오히려 서울 상위권 대학 애들에게 경쟁심 내지는 열등감 느끼고 분발하려하지 하위과 학우들에게 우월감 느끼지 않아요
  • 전 화공이고 우리과에 대한 자부심은 있는데
    평소엔 다른과에 대해선 아무생각이 없음..
    다만 예전에 건도에서 몇일동안 심하게 민폐끼치던 무리가 있었는데
    그 무리가 나노인가? 그 과라는걸 알고는 한동안 그 과에대한 선입견은 있었어요
    지금은 또 아무생각이 없어요
  • @추운 마디풀
    나노대학은 장전캠이 아닙니다. 대학소재지는 밀양캠퍼스입니다.
  • @황송한 복숭아나무
    음.. 그런가요? 이름이 나노 어쩌구저쩌구였는데 과잠입고 건도에서 공부하더라구요
  • @황송한 복숭아나무
    장전으로 바뀐지 2년정도 됏습니다
  • @냉정한 해국
    하지만 아직 대학소재지는 밀양캠퍼스로 되어있습니다. 수시모집요강 참고하세요.
  • @황송한 복숭아나무
    아니 그게 뭐가 중요해요. 그냥 단대가 다른 지역에 떨어져있을 뿐이지 분교도 아닌데...굳이 그걸 강조할 필요가 있는건가요?
  • @고고한 측백나무
    아.. 분교가 아니었군요^^;; 죄송합니다. 소재지가 밀양캠퍼스로 되어있어서 분교인줄..
    나노캠퍼스 입학성적도 수시는 3~4등급 정시는 4등급대라 부산본교가 아닌줄 알았어요 ㅎㅎ 요즘 간간히 부산대 성적이 떨어졌다고 했는데 이정도일 줄이야 ㅎㅎ 3~4등급 대학이 되었다니 ㅎㅎ
  • @황송한 복숭아나무
    분교 아니고 본교입니다. 말투가 굉장히 띠꺼우시네요?^^ 짧은 댓글이지만 무시하시는 마음이 절절히 느껴지네요~ 대단히 잘나신 분이신가봐요~^_^ 행복하시길ㅋ
  • @황송한 복숭아나무
    생자대학생인데 나노대 학생분들 수업은 장전에서 수업하는 걸로 알아요ㅎㅎ
  • @무례한 대추나무
    1,2 전공기초들은 장전에서하지만 랩실같은건 밀양에있어서 나중에는 밀양 간다고 들었어요
  • @정겨운 억새
    이제는 전학년수업을 장전에서합니다^^
  • @해박한 고란초
    아 그런가요? 제 아는 동생은 광메카였는디 나중에 가야한다고 들었는뎅 제가 잘못 알았나보네요~
  • @정겨운 억새
    예 바뀐지얼마안되서 그렇죠뭐

    학과건물이따로있는것도아니고ㅎㅎ

    실험수업이 있는경우 갈수도있지만 일주일에한번?

    실험실이 장전에도많이있어 대부분여기서합니다
  • @해박한 고란초
    나노대 같은경우애는 생자대랑은 아예 그럼 갈라선거맞나요???? 나노과 같은경우에 장전본캠이랑 겹치는게 많던데
  • @정겨운 억새
    원래부터 별로 상관없지 않나요? 단대 건물도 따로 쓰고 겹치는 거 없는 것 같았는데...
  • 경영과입니다.
    저런 생각 아무도 안합니다.
    귀찮기도 하고 그냥 취직이나 좋은곳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은 자주 하죠
  • 그건 고등학생때의 성적으로 나뉜 거고 대학에 온 이상 각자 전공,전문 분야가 있으니 어떤 과가 좋다,안좋다 할 수 없죠 각자 다른 학문을 배우는데요!
  • 갓기계
  • 글쓴이글쓴이
    2015.10.23 17:43
    그냥 문득 명시한 과들은 입시성적들을 계속 신경쓰는지 해서 물어봤어요 감사용~
  • 다른 과구나 말고는 솔직히 생각 없습니다-경영대-
  • 전혀. 신경안씀
  • 솔직히 고등학생땐 좀 무시? 라기보단 돔 얕잡아본거같은데 막상 대학교(기계) 들어오고나니까 다 그냥 같은 학생으로 보임.. 저어 밑에 학교가 막 무개념 사건 벌일때나 얕잡아보는 느낌이 다시 들곤함..
  • 밀양은여?
  • 자격지심 가지지마 부산대면 부산대야
  • 기계꽌대 정말로 아무느낌없어요. 걍 부산대 학생이구나 생각함.
  • 기계관데 그런거가지고 우월감 느끼고 할나이지낫지않음?
    걍 길가다 부대 낮은과아니라 전문대나 고졸인사람봐도 아 내가 쟤보단 낫지 이런생각안함
    이런생각하는게이상한거아님?

    중고딩때나 내가 좀 잘나가고 이런거따졋지
  • 기계는 기계가 까야 제맛
  • 기계관데요 우린 타과 여자 많은거 좋겠다는 생각정도? ㅋㅋ 별생각없어요
  • 밀캠 과탑입니다. 그런거 왜 생각하나요ㅋ 자기만 잘하면되지 ㅎㅎ
  • 노관입니다
  • 의옌데 아무생각없어요ㅎ
  • ?? 그런거 전혀없어요 그냥 보면... 저 과는 어떤걸 배우지?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그런게 다에요... -전화기
  • 전화긴데요. 부산대 자체가 지방잡대라고 생각합니다. 자부심 가진 학우들 극혐이네요 ㅋㅋ
  • 약대생인데요 전부도찐개찐입니다
  • 기계인데 그냥 아무생각 없어요. 뭔 상관? 고등학교 친구 만날때 누구는 연고대 다니니까 잘해주고 누구는 지2잡다니니까 무시하나요? 걍 아무상관 없어요. 너무 자격지심가지지 마세요.
  • 기계인데 그냥 아무생각 없어요. 뭔 상관? 고등학교 친구 만날때 누구는 연고대 다니니까 잘해주고 누구는 지2잡다니니까 무시하나요? 걍 아무상관 없어요. 너무 자격지심가지지 마세요.
  • 정컴인인데 저희보다 학점 잘 받겠구나 하며 부러워함 ㅋㅋ
    농담이고 그냥 별 생각없고 신기함 ㅋ
  • @세련된 자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생환대생입니다. 저도 원래 아무생각 없이 지냈는데 얼마전에 동물원 올라온 글도 그렇고.. 이런 생각 들게끔 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긴 한 것 같아요 그래도 여긴 그나마 반응들이 괜찮네요. 근데 전 부산대 안에서 무시당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가끔 부경대 상위과 애들이 은근 무시하는게 느껴져서.. 그럴 때는 기분이 좀 그렇더라고요 ㅋㅋㅋ
  • @무심한 갈퀴덩굴
    같은생각입니다. 부경대가 무시하면 어이를상실...
  • 어느과든 간에 본인이 열심히 하면 됩니다
  • 경영인데 딱히 상위과라서 온것도 아니고 입결차이 조금 나는 다른과나 우리과나 문레기들은 취업이 헬이고 다들 심적으로 힘들겠지...ㅠㅠ 라는 생각만 듭니다...
  • 동물원이랑 전혀다른댓글이네염....다들 코스프레하시는건가욤....흠....동물원에서 탈출할텐데....
  • 경제인데. 다른과들은 우리보다 취업더힘들겠지ㅠㅠ하는 생각말곤 별생각없어요
  • 전자관데 그냥 별느낌 없네요 다른과네 ㄷㄷ 뭘배울까 이런생각밖에 안해요 ㅋㅋㅋㅋ
  • 기계과인데..... 다른과는 모르지만 생환대에는 이쁜 학우들이 많으시다고해서....ㅋㅋㅋ 진짜 별생각없음ㅋㅋㅋ
  • 기계과인데 별생각없습니다
  • 로스쿨생인데요. 이런거 보면 웃겨요. 걍 열심히 하세요.
  • @의연한 동부
    나는 더 상위에 있는 위치인데 그 아래 놈들끼리 개미싸움하는 거 보니 같잖아서 웃기다는 건가요?

    뭐가 웃기다는 겁니까.

    로스쿨이면 오히려 서열집착이 더 심할 것으로 사료되는데. 애프터로스쿨이나 로이너스에서 지방로스쿨 까내리는 것만 봐도 ㅉ
  • 경영관데 그런거 1도 없습니다 타과 복수전공학생보면 오히려 열심히 해서 왔기때문에 존경심들기까지합니다
  • 상위과 재학중인데 세상에 잡과라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저런생각해본적도없는뎅 ㅎㅎ
    그냥인문대를 생각하면 인대여자이쁘다.. 이런생각?
  • 어차피 대세는 바뀌어요. 바뀌고 바뀌어요. 상위과가 어딨고 하위과가 어딨겠습니까 어떤 과 학문이든 깊이가 있고 가치가 있는데. 취업이나 입결이 절대적 기준이 될 수가 없지요
  • 글쎄요. 저는 윗 댓글과는 의견이 다른데.

    아닌 척 해도 상위과 하위과 스펙트럼이 있는 편이고,

    그 스펙트럼 간 차이가 마치 서울로 치면 중경외시~국숭세단 사이라서

    이걸 퉁쳐서 같이 생각하면 좀 억울한 면이 있지요.

    경희대 사회학과 = 세종대 호텔경영학과 라고 생각 하지 않는 것 처럼요.


    여기 댓글 보면 '부산대'니까 같은 부산대라고 말하는 사람도

    한편으로는 그럼 부산대=부경대=경성대 냐?

    라고 물어보면 발끈할걸요 ㅋ 오히려 동물원에서의 모습이 더 솔직한 걸 수도 있어요.
  • 어차피 부산대 들어올때 돈때문이든 성적때문이든 서울 못가서 온거잖아요. 더 위로 가지 못했다는 생각에 내가 한심할뿐이지 밑으로는 생각이 없습니다
  • 여기는 부산대 다들 과거시험보고 들어오신듯 ㅋㅋㅋㅋ
  • @억쎈 벼룩이자리
    저 원래 지방사립대 출신이었는데요. 거기서 열심히 공부하고 영어점수 공부하고 전공면접 거쳐서 겨우겨우 편입으로 부산대 온 입장이라 그런가

    님 댓글이 좀 불편하네요.

    님은 머리가 좋아서 딱히 큰 노력 없이 부산대 들어오셔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사람에게는 부산대 상위과 편입해서 기어들어온 것만으로도 큰 성과입니다.
  • @발냄새나는 숙은노루오줌
    아뇨 ㅎㅎ 그런뜻이 아니라 동물원과 다르게 선비들밖에 안보여서요
  • 입학성적이 중요한가요..? 그걸 입학하고도 따진다면 어린애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상위과라는 것도 이상한 분류라고 생각해요 그냥 배우는 학문이 다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화기중 하나에요
  • @방구쟁이 돈나무
    입학성적 만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되겠지만...

    너무 입학성적을 무시하는 것도 한편의 폭력이라 생각되네요. 어쨌든 엄연히 경쟁을 거친 결과이니까요.

    자기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A+받은 사람과 그냥 남들만큼 해서 B+받은 사람, 시험날 와서야 겨우 조금 공부해서 C+받은 사람, 아예 대놓고 공부 안해서 F받은 사람이 같이 취급받는 건 좀 아니랄까요?
  • @발냄새나는 숙은노루오줌
    글쓴이글쓴이
    2015.10.24 13:20
    학교입학해서 학과성적에 의한 평가는 내릴수 있지만 과의 귀천은 없다 이런뜻이지않나요?
  • @글쓴이
    과 별 학문의 귀천은 없지만...

    각 과별 입학성적 차이가 확실히 있긴 있잖아요.

    그 차이가 없다고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요.
  • @발냄새나는 숙은노루오줌
    글쓴이글쓴이
    2015.10.24 13:24
    음 그럼 그렇게 따지면 편입해서 들어가신거랑 수능으로 들어가는거랑도 귀천이 있다고 인정하시겠네요
  • @글쓴이
    수능이랑 편입 중 어디가 더 어려운 과정인지는 몰라서 그에 대해선 잘 모르겠네요.
  • @발냄새나는 숙은노루오줌
    글쓴이글쓴이
    2015.10.24 13:34
    기본적으로 지방사립대 들어간거면 수능을 못본것인데 거기에서 편입해서 일종의 학벌세탁을 한것으로 볼수도 있지않나요
    그런데 님은 학과별 입학성적을 무시하면 안된다하고 편입이랑 수능은 잘모르겠다고하면 모순인거같아서요
  • @글쓴이
    똑같은 시험에 의한 평가가 아니잖아요. 아예 다른 과정이니 잘 모르겠다는거죠.

    하지만 저보다 좋은 대학이라든가 더 좋은 과로 편입한 사람이 있다면 그들의 성과를 저도 인정할 수 있지요.
  •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일단 경쟁에서 졌으면 깔끔히 인정하고, 그 열등감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저처럼 편입을 하든 아님 재수를 하든 아님 좋은 곳에 취업을 하든 아님 특허를 많이 내든 자기가 노력해서 성과를 내야 한다는 겁니다.

    노력도 안 하고 잘난 사람들이랑 같은 급으로 취급받고자 하는건 놀부심보 아닐까요?
  • @발냄새나는 숙은노루오줌
    저랑 베프도 편입해온 친구인데 저희과 오려고 토익 거의 만점에 전공 공부도 엄청했던데요..
    옆에서 보니 수능 보다 요샌 편입이 더 힘든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저보다 그 친구가 학점이 더높아서 요즘은 은근히 열등감도 느껴져요 ㅎㅎ 아무튼 저는 편입생들 수능쳐서 들어온 학생들 보다 더 실력 있다고 인정합니다.
  • @발냄새나는 숙은노루오줌
    글쓴이글쓴이
    2015.10.24 13:59
    그니까 좋은대학이라든가 좋은과로 편입한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인정한다고 했고,
    또 재수도 인정한다 하셨으면 일단 어떻게든 노력해서 간과라면 하위과든 상위과든 열심히했다는것에 대한 자기만족아닐까요?
    입학성적이 낮다고해서 그사람이 노력도안한거라고 보긴 힘들지않나요? 그사람 나름대로는 열심히해서 그과를 다닌다고하면요
  • @글쓴이
    아니 제가 하위과라고 그들이 노력 안 했다고 말하지는 않았을텐데요.

    자기보다 좀 더 잘한 사람들이 있으면 그걸 인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자기가 욕심있으면 더 분발해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한다는 거구요.

    제가 편입하기 전에 제 학교도 비록 지사립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조금 노력은 해야 입학가능한 대학이었는데

    제가 그저 그 지사립다니는 상태에서 부산대나 우리 학교나 거기서 거기다 이러면 쉽게 인정하겠어요? 그거랑 비슷해요.
  • @발냄새나는 숙은노루오줌
    글쓴이글쓴이
    2015.10.24 14:09
    저랑 생각하는게 좀 다르신거같네요
    전 학교간의 차별은 당연히 있다고 보지만 학교내에서의 학과간 서열질로 인한 싸움은 쓰레기로 본다는거에요
    우리학교끼리 으쌰으쌰하는건 좋은데 그안에서 상위하위를 가르는거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있다 이말이죠.
  • @글쓴이
    부산대가 학과 성적차이가 거의 서울로 치면 중경외시부터 국숭세단인데

    그걸 그저 한 학교라고 해서 같은급으로 치는건 너무하죠.

    물론 갓기계니 갓경영이니 하며 설치는건 저도 싫어요. 그건 잘하고 못하고를 터나서 매너가 없는거니까요.

    하지만 반대로 하위권이 상위권에게 너나 나나 똑같다는 식으로 엄연히 있는 차이를 없다고 정신승리하는것도 또 다른 폭력같아요. 불합리하다 이거죠.
  • @발냄새나는 숙은노루오줌
    글쓴이글쓴이
    2015.10.24 14:52
    님이 그런생각 가지고 있는만큼 저도 편입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아요 패자부활전느낌? 전적대를 생각안할순 없을거같아요

    님도 편입으로 들어왔으니까 열심히한만큼 상위과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것일수도 있는데 그만큼 저도 하위과든 뭐든 수능으로 들어온게 정당했다고 보거든요.

    여기서 더 얘기가 좁혀지지 않을거 같고 일단 님이 상위하위에 대한 차이가 있다고 하는만큼
    편입은 괜찮다! 정시.수시로 들어온애랑 차이없다. 혹은 더 좋다 이거에 대해 정신승리하는것도 똑같아요

    입장차는 안좁혀질거같아서 이만줄일게요
  • @글쓴이
    아니 뭐 제가 딱히 편입이 수능보다 대단하다고 한 적도 없고 편입이 괜찮다 뭐다 이런 말 한 적도 없는데
    혼자서 곡해하시네요.

    제가 제 신상 다 까면서 이런 이야기한건 열등감 극복하기 위해 제일 좋은 해결법은 노력해서 어떤 성취를 이뤄내야 한다는 거에요.

    님도 님 과가 남에게서 어떤 평가받는지 이런 글 구차하게 올리면서 열등감 없애려 하지 마시고 그냥 그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세요.
  • @발냄새나는 숙은노루오줌
    글쓴이글쓴이
    2015.10.24 21:05
    아 그니까 님이 말한 상위과랑 하위과에 대한 차별은 있어야 된다 이 말은 아니라고 생각된단말이죠
    열등감 극복해서 왔으면 다른과 차별해도된단소린가여?

    다른 분들도 별생각없다 하셨는데 오히려 편입해서 들어온 사람이 그런식으로 구차하게 올리면서 열등감없애려 하지말라고 하면 좀 어이가 없네요 저도.. 그만한 위치에 있다해서 입 막놀리는것도 아니구

    아무튼 괜히 말만 길어졌네요 수고하세여~
  • @글쓴이
    학교간 성적 차이나 약간의 차별은 인정하면서 한편으로는 학교 내 상위학과 하위학과 성적 차별은 걍 쌤쌤시키는 태도가 희한하네요.

    거기다 저같이 지방사립에서 부산대로 겨우 편입한 학생들에게도 선입견 있다 하실 정도인 분이시면서

    하위과 나온 자기한테는 이렇게 관대하니 우습기 따름없네요.

    차라리 대학서열 자체에 대해 관심 없다고 하는 사람이 그런 말 하면 일관적이기라도 하지,

    님은 참 이중적이신 분 같네요.
  • @발냄새나는 숙은노루오줌
    노루오줌님 댓글 그만다세요 ㅋㅋ 글쓴이 딱보니 답정너에요
  • @발냄새나는 숙은노루오줌
    글쓴이글쓴이
    2015.10.25 14:22
    그니까 저는 인정할거면 둘다 인정하고 말거면 말란건데 님은 인정을 절대안하시는것 같아서 하는소리에요. 님도 인정안하는데 이중적인건 피차일반이죠

    여기서 기싸움 하지말고 그만하죠. 볼일도 없겠지만여
  • @글쓴이
    아니 제가 뭘 인정을 안 한다는 거에요? 혹시 수능정시랑 편입 중에 뭐가 더 어려운지에 대해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것에 대해선 제가 답을 했잖아요. "모르겠다." 고. 모르니까 모른다고 하는 걸 어째요? 아예 고3들 대상으로 하는 대학입시와 2학년들 대상으로 하는 편입과정 이렇게 시험자체가 아예 달라서 잘 모르겠다 이겁니다.

    여기 도중에 복숭아나무님이 자기 생각에 편입생이 수능보다 더 어렵게 들어온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혹시 그거 보시고 제가 그렇게 말한 걸로 착각한 걸로 보이시나요? 혹시 착각하셨다면 똑바로 글 좀 읽으시구요.

    그리고 제가 이중적이라고 하시는데, 제 입장은 대학 간 점수 차이 인정하듯이(님도 대학간 차별 인정하듯이요.) 상위과 하위과 점수 차이도 인정해야 한다는 거구요. 편입 또한 저보다 좋은 과나 좋은 대학으로 가신 분들 그 노력 그 성과 다 인정하겠다고 분명 위에 써놨습니다.

    그런데 님은 학교 안에 학과 간 성적차이는 쌤쌤시킬려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저같은 지방사립에서 편입해서 온 사람들, 또는 다른 하위권 대학들에 대해
    어느 정도 차별을 하는 걸 인정하고 있으니

    그 태도가 참으로 이중적이시다 이겁니다.

    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계속 대화를 해보면서 느끼는건데
    님은 지금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조차도 모르시는 듯 하네요. 이래서 대화가 되겠습니까.

    복숭아나무님 말마따나 님은 정말 답정너인 듯 하니 저도 이걸로 그만두죠. 말이 안 통하니 원.

    계속 그렇게 정신승리하고 사십쇼. 언젠가 이불킥할 날이 올겁니까.
  • 계속 그렇게 정신승리하고 사십쇼. 언젠가 이불킥할 날이 올거니까.
  • @발냄새나는 숙은노루오줌
    글쓴이글쓴이
    2015.10.29 10:33
    ㅋㅋㅋ 알겠습니다 님도 정신승리하는거같은데 더 말해봤자 소귀에 경읽기니 그만하죠
    아까도 말했지만 저도 상위과 하위과 차이 인정하고 그만큼 편입도 순수 정시,수시로 온건 다르다는건데 님은 그걸 인정하냐 이말이죠 그게 아닌거 같아 하는소립니다.

    이불킥은 누가할소리...누가 말안통하는지 모르겠네요 교육못받은 티 내지말고 님도 귀뚫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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