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잔데 군대문제

재미있는 생강2019.01.07 19:55조회 수 1660추천 수 2댓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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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병제로 바꿨으면 좋겠네요.

미국처럼 군대 함 갔다오면 대학 4년 전액 장학으로 해주고 px 개잘돼있고 여군용 시설이나 여군체제도 이미 어느정도 되어있어서 여남군인 서로 불편할 일 없으면 전 갔다올 듯 합니다. 그냥 다녀와서 군가산점도 받고 2년정도 돈도 조금이나마 모으고 가있는 동안은 군생활 짬짬이 자격증 준비나 몸만들기 등 이뤄놓을 거 하나 정해서 자기발전의 계기로도 삼고요. 군대를 수련회처럼 가볍게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이스라엘 용병이라도 다녀올까 알아봤었는데 이스라엘도 징병제다 보니까 여군들을 무슨 눈요기 취급하고 담배도 남군앞에서 피지 말라, 남군 꼴리니 흰셔츠 입지 말라(??) 이상한 규칙 만들고 여군 내부적으로도 훈련이 똑바로 안돼서 실전에 여군부대가 위기에 처한 적이 있더군요.

10대때 미군 출신 원어민 선생님이 군생활 얘기 해주셨던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저도 소득분위가 낮아서 차라리 그정도 혜택이면 다녀오겠다 싶더군요. 군대도 다녀왔으니 권리도 요구할 수 있고요.

우리나라 군대는 여군을 위한 시설이 미흡해서 자원한 여군들을 쓰게 할 시설이 부족해 혼란을 겪는다는 기사도 봤었고 레즈비언 여군을 교정강간한 사건도 제대로 처벌되지 않은 것을 보고(레즈비언인데 과연 합의가 있었을까요? 꽃뱀일까요? 전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떤 여지도 없다는 걸 군내에서도 인정했지만 처벌은 솜방망이였습니다)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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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필입니다. 그저 웃고갑니다.
  • @도도한 미나리아재비
    2222
  • @나약한 곰딸기
    333333
  • -
  • @멋쟁이 딸기
    글쓴이글쓴이
    2019.1.7 20:07
    글쎄요 저는 4년 장학혜택 만으로도 구미가 당기더라고요.. 내가 내나라 지키고 왔다는 자부심도 상당하더라고요. 윗댓처럼 도살장 가듯 끌려가놓고 다녀와서 내가 군필인데~ 핏대세우는 사람들은 없어지겠죠..
  • @글쓴이
    실제로 안가니까 그런 말씀을 하시는거죠 군대는 절대 안가고싶은 곳인데
  • @글쓴이
    -
  • @멋쟁이 딸기
    글쓴이글쓴이
    2019.1.7 20:15
    우리나라 군대의 현실이 뭔가요..? 현실이 나쁘면 개선을 해야죠🤔🤔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부분의 남자들이 징병을 끔찍이 싫어하는데 달래주잡시고 군가산점 몇점 던져주는 현실은 국민 모두에게 좀 아닌 것 같습니다.
  • @글쓴이
    님 그냥 미국가서 사세요 말을 말랍니다... 내나라 내가족 내연인 지키러가는데 조건이 머가 중요합니까??남자들이 호구라 군대가는지 알아요?? 다알면서 인내하고 받아들이는 겁니다 대부분은
  • @멋쟁이 딸기
    글쓴이글쓴이
    2019.1.7 20:31
    남자 고유의 영역을 침범해서 화가 나셨군요
  • 웃고갑니다
  • @질긴 떡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7 20:37
    진짜 하나도 못웃으면서 쓴 댓글같은데ㅋㅋ
  • 미국처럼 군대 함 갔다오면 대학 4년 전액 장학으로 해주고 px 개잘돼있고 여군용 시설이나 여군체제도 이미 어느정도 되어있어서 여남군인 서로 불편할 일 없으면 전 갔다올 듯 합니다.
    이 글의 핵심문장, 모든 혜택을 다 때려주면 군대 갈 겁니다.
    핵심 단어
    '여남군인'

    여쭉메웡 ㅂㅇㅂㅇ
  • @적절한 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9.1.7 20:41
    설마 여시쭉빵메갈워마드 인가요? 전 그런 곳이랑 관련 없습니다. 사랑하는 남동생이 있는 평범한 누나입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9.1.7 20:43
    제 남동생도 머지않아 군대를 갑니다. 저를 동경해서 부산대에 오려고 준비하는 귀여운 동생이 있습니다.
  • @글쓴이
    평범한 누나가 여남군인 쓸 일도 없고
    쓴다고 쳐도
    '그냥 다녀와서 군가산점도 받고 2년정도 돈도 조금이나마 모으고 가있는 동안은 군생활 짬짬이 자격증 준비나 몸만들기 등 이뤄놓을 거 하나 정해서 자기발전의 계기로도 삼고요. 군대를 수련회처럼 가볍게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
    말도 안 되는 문장들을 쓰는데 무슨.
    그게 가볍게 생각하는 거라는 거 뻔히 안 보이나.

  • @적절한 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9.1.7 20:49
    여군 문제에 집중하다보니 그렇게 쓴 건데 너무 온라인 세상에 사시는 것 아닌지..
  • @글쓴이
    여군 문제에 집중하고 싶으시다면
    걱정하시는 모든 문제
    2년 뒤에 남성 징병 대상이 적어 여성징병제 시행하겠습니다
    하고 바로 해결 가능함.
  • @글쓴이
    그게 아니라면 미국 복무규정 한 번 읽고 오시길.
    세계에서 국방비에 최대의 돈을 갈아넣는 최대부국인 미국도
    복무하겠고 하면 의무복무기간 4년부터 시작이고,
    그 중 외국 의무 복무기간이 2년이고,
    엄연히 좀 전까지 전쟁하던 국가였는데 무슨.
    아 물론 여군은 전쟁해도 참전 안 해서 안 죽긴 함 ㅇㅇ.
  • @적절한 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9.1.7 20:51
    제가 미국 군대에 가고 싶다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합리적으로 방법을 바꿔서 여자들도 내나라 지키러 가고 내나라 지키기 싫은 남자는 안가고 국방의 질을 높이고 싶다는 거죠.. 화가 많은ㅋㅋ분인듯
  • @글쓴이
    이게 무슨 여자들도 내 나라를 지키러 간다는 거지
    여자들도 새로운 '직업'으로 '돈'을 벌고 싶다는 것 뿐이지
    내 나라를 지키고 싶다면 지금도 병사가 아닌 '부사관'으로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소득분위 낮으시다니 혜택 없이도 남성병사와는 다르게 돈 많이 주니까 가세요
  • @적절한 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9.1.7 20:54
    부사관이야말로 돈벌려고 말뚝박으러 가는거 아닙니까?
  • @글쓴이
    모병제야말로 돈 벌려고 가는 거 아닙니까?
    추가적으로 혜택까지 줘야한다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여성 징병제도 아니고, 모병제 중에서도 최고등급의 미국 혜택을 이야기하면서 무슨 돈 벌려고 말뚝이지??
  • @글쓴이
    부사관 발언 진짜 무례하시네요..
  • @글쓴이
    ㅋㅋㅋㅋ와 이거 진짜 실화입니까??
    자기는 혜택이 부족하다고 군대안간대놓고 부사관들 비하하는겁니까? 님진짜 밑에 써놓은것처럼 우리나라 자주국방을 생각하고 이스라엘용병까지 고려한 깨어있는 여자가 진정으로 맞습니까? 뭘 알아보긴했나요?? 그런데 부사관들을 이렇게 비하하다니 진짜 군대에서 뭘하는지 1이라도 아시는지...

    진짜 국방 나라거리면서 계몽하려하는데요. 님은 그냥 암것도 모르고 '군대 갈 생각 해봤다.' 하면서 "깨어있는 언니" 라는 말 듣고싶어하는 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정신차려요
  • ㅋㅋㅋ 우리나라군대는 여군을 위한 시설이 미흡하다고요?
    그냥 거기는 시설자체가 미흡이에요 남자들 쓰기에도 모자라고 열악합니다 그와중에 여군을 위한시설?.. 군대에는 님이 이때까지 살면서 사용하고 누려왓던 너무나도 기본적이고 당연한 것들도 없는데 하긴 뭐 알리가없죠 배불러터진소리라는걸
  • @꼴찌 댓잎현호색
    글쓴이글쓴이
    2019.1.7 20:40
    그건 인정합니다. 북한에 퍼다주고 김정은 찬양에 돈쓰는 문재앙짓 그만하고 그런 곳에 예산이 분배되면 좋을 텐데요.
  • 모병제 주장하는거 자체가 터무니없는 소린데요
  • @찌질한 수선화
    글쓴이글쓴이
    2019.1.7 20:46
    왜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 @글쓴이
    북한 정규군 + 가용병력 몇명인지 검색해보고오셈
  • @찌질한 수선화
    글쓴이글쓴이
    2019.1.7 20:5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글쓴이
    우리군은 60만 정도고.. 북한은 현역이 우리군의 두배 이상이라서.. 모병제로 바꾸는게 쉽지 않습니다.
  • 글쓴이 : 남자들 군대 2년 갔다온 거로 찡찡대는거 보기싫다 그래서 나라도 다녀오면 적어도 그런문제로 나에게 뭐라 할 순 없을거다.
    하지만 제도적으로 우리나라는 여군에게 좋은 환경은 아니다 그래서 안갈거다.

    결국 입맛에 맞는 혜택안줘서 안갈거면서 뭐가 자랑이라고 글써놓은거임? 그리고 이스라엘 용병?? ㅋㅋㅋㅋㅋ
  • @멋진 산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7 20:53
    찡찡대는거 보기 싫다뇨 제 동생도 가게 생겼는데 무슨 그런 말을 합니까. 이분도 맺힌게 많은 분이네.. 이해는 합니다.
  • 님 말이 잘못된건 없어요. 좋은 조건 혜택 생기면 좋죠. 앞으로 생겨야 되구요.. 근데 여기 짜증나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이해 안되시죠? 글쓴분이 군대를 안가봐서 그래요. 갔다오면 저렇게 말하는게 왜 기분나쁜지 알거에요....
  • @꼴찌 좁쌀풀
    글쓴이글쓴이
    2019.1.7 21:11
    의기소침해 있었는데 감사합니다ㅠㅠ
  • 저는 이런 의견 좋다고봐요. 모병제가 군대가 돈이 부족한 학생에게 경제적인 여건을 보장해줌과 동시에 사회에서 어느정도 경력으로(인정된다면) 봐줄수도있구요.
    물론 지금 당장 현실적으로 모병제가 힘든건 사실입니다만..
    하지만 군대 다녀온 남자입장에서 글을 보면 조금 짜증날 수 도 있는 글인거같아요ㅎㅎ 그냥 다녀오면 이런이런 혜택받으니까 좋지 않으냐는 뉘앙스로 보여서요! 물론 글쓴이가 어떤 말을 하고자 하는지는 알겠습니다. 저도 모병제가 도입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저처럼 타의로 최전방가서 21개월 개고생하는 후배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군생활 개춥고힘들었음 을언얼어엉ㅇ어
  • @서운한 피라칸타
    글쓴이글쓴이
    2019.1.7 21:13
    제가 보수꿘충이라 발전적인 논의를 해보고 싶은 것 뿐이었는데ㅜ 화내시는 분들도 이해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정말 고생하셨어요..감사합니다!
  • 징병제를 계속해서 채택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그리고 너무 미군처럼이란 생각을 안했으면 좋겠음 우리나라랑 미국이랑 경제력이나 상황이 다른데 무작정 미군이 이러니 우리도 이렇게 라는 생각은 매우 좋지 못함 그냥 현실적인 조건을 배제한채 의견을 제시하고 있음
  • 글쓴이글쓴이
    2019.1.7 21:37
    저는 정치에 관심이 많은 학우입니다. 사실 지금 20대 남성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분노가 군대 문제라는 것에 대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에 대한 고민 끝에 올린 글이었습니다. 솔직히 여성 징병제는 내가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라 라는 얄팍한 감정 건드리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정치인들이 과연 여성 징병제를 채택하는 것이 모병제보다 더 빠르게 실현될까요? 양당이 몇 십년 우려먹을 포퓰리즘으로 이용밖에 안할 겁니다. 이쪽 손 들었다가 저쪽 손 들었다가(모두 '척'에 불과하지만) 하면서요. 모든 의견 감사드리며 함께 우리나라를 바꾸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병제의 허점을 인정하고 수정 방안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정말로 국방이 튼튼한 나라가 되기 위해 여러분도 같이 고민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부산대가 얄팍한 선동에 놀아날 개돼지 학교는 아니지 않습니까.
  • 글쓴이글쓴이
    2019.1.7 22:01
    지금 문재인씨가 일자리 정책으로 전등 불끄기 같은 청년용 임시 일자리 만들기와 공무원 늘리기 같은 것들을 시행하고 계신데, 물론 모병제와 이것들 사이에 예산은 많은 간극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데다 예산을 쓰는 것 자체가 부패정치 후진국이라는 얘깁니다. 지금의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정책은 존재하는 성별갈등은 그대로 두고, 아니 국민들 눈가리개로 쓰고, 덧붙여서 계층갈등까지 심화하는 행태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모병제가 정말 이상적이지만 국민들은 한쪽에 채찍을 가하는 정책은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 정치인들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당근을 달라는 겁니다. 단 이 모든 문제를 타파할 수 있는 대책으로 말입니다.
  • 좋은 혜택과 함께 모병제로 바꾸면 군에 많이 지원할것 같나요? 거기 지옥입니다.. 돈주고 지옥체험을 누가갑니까... 강제로라도 징병해야 북한이랑 싸울수 있죠.
  • @한가한 개비름
    글쓴이글쓴이
    2019.1.7 21:50
    용병과 모병에 지원하신 분들은 왜 갔을까요? 현실적 이익+사회적 인정과 자부심 이라고 생각합니다.가난한 동네에서 힘겹게 자라온 저로써는 이건 어쩌면 우리나라 젊은층이 겪는 고충에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글쓴이
    현실적 이익을 위해서라면 그냥 알바하는게 편하게 돈 더 벌 수 있구요.. 아니면 그 시간에 취준을 한다든지.. 사회적 인정과 자부심이라고 하셨는데 고생한 남성들 가산점 조금 준다는거 빼액 하면서 반대한 사람들 대부분 여성이였구요.. 양구 사건 모르시죠? 군인은 피시방값 더받고 노예취급했습니다. 이래도 군인이 인정받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용병과 모병에 지원하신분들 물론 있습니다. 100명중에 한명될까말까 아닙니까? 모병제로 국방력이 유지가 과연 될지 의문입니다. 가난한 동네에 사는 저도 군대는 안갈거같습니다. 다치면 책임도 안져주는데 누가 군대갑니까ㅠㅠ 군인은 소모품이에요..
  • 군대의 가장 첫번째 목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국토를 보호하는것이지 대학등록금대주는건 부차적인것이고 자기발전은 자신의 몫입니다. 오히려 많을때는 한달의 절반가까이를 숙영 철야를 했었던 저의 경험으로는 군대에서 자기발전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고 미군이랑 비교하자면 미국 1년 국방예산이 대한민국 1년 전체예산 2배정도 됩니다. 미군복지랑 한국군복지를 비교하는건 당연히 무리입니다.
    마지막으로 국제 군사력으로는 한국이 북한보다 우위에 있지만 국방부 워게임 결과로는 지금 현역병력으로는 전쟁초기 북한군한테 밀립니다. 모병제는 죄송하지만 현재상황에서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 @털많은 오리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7 21:47
    그것도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지금 20대 남성들의 2년을 군가산점 몇점으로 퉁치는 것은 지금의 분노를 심화시키기만 하겠죠. 국가에 모병제를 시행할 만큼 남아도는 예산이 있다고 감히 말씀드리진 못하겠습니다. 좀더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ㅋㅋ
  • 여남군인.. 저희 누나도 그냥 남여남여 거리는데 구지 바꿔서 말하는 의도가 뭔가요
  • @무례한 흰괭이눈
    글쓴이글쓴이
    2019.1.7 22:16
    메갈몰이 마녀사냥에 이제 더이상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 근데 정작 여군이 중요한상황에ㅣ도움이 1도 안된다는게 팩트임
  • 정치에 관심있다고 하셨는데 우리나라 안보나 국제정치관련해서 해외언론이나 연구소, thinktank에 있는 글들 참고 해보시길... 님이 얼마나 안보의식이 떨어지는지 너무 적나라하게 써놓으셔서 할 말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용병과 같은 언급을 할때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우리나라 젊은 여성들이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정말 잘못된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묻고싶은데 본문에서 정확히 말씀하시고 싶은게 무엇인가요? 댓글들은 설명안하셔도 됩니다.
  • 이 사람 남자같은데 ㅋㅋㅋㅋ 어그로 ㅅㅌㅊ
  • 혹시 대한민국에 살고계신가요? 다른데 사시는거 같은데.. 모병제가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북한이 교류중지하고 바로 적화통일할려고 내려올거같은데 ㅎㅎ
  • 어그로 지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성공
  • 딱 봐도 쓴이 남자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은 애초에 군대 얘기에 관심 없다
  • 우리나라 상황에 모병제 하면 사람 잘도 모이겠네요. 천조국인 미국도 당장에 사병수급 어려워하고 있는 판국인데.
  • 1000조의 국방예산, 말도 안 되게 좋은 온갖 물질적 혜택에 사회적 존경까디 받는 미국 군대에서도 모병에 어려움을 겪는데 대한민국에서 모병제 한다고 군대 잘도 가겠다ㅋㅋㅋㅋ

    군대에 대해 생각하는 수준이 딱 한국여자들이 생각하는 평균수준ㅋㅋㅋ군대는 자기발전하러 가는 곳이 아니에요

    어그로라면 대성공인듯 하고
  • 글쓴이 분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일단 우리군의 현역 병력이 대략 60만정도이고, 그중 42만 정도가 병사입니다. 모병제로되었을 때 그 병력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서 그 병력들에게 평균적으로 월급을 300만원씩준다면 약 15조 1천2백억원이 됩니다. 우리나라 국방예산이 올해 46.7조라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지금 그만큼 지급하지 않고도 국방비중 인건비가 40.3%를 차지하며(현 병장 월급 40만원), 군은 24시간 누군가는 지켜야되므로 위험지역 및 야간, 주말 수당도 들어가게 됩니다. 기존의 간부들을 포함하지 않은 금액인데다, 각종 장비 유지비 및 구입비에다 모병제니까 현재 병사당 투자되는 무장 및 식사에 추가적인 금액이 소요되게 됩니다. 비리로 줄줄새는 국방비리는 말할 것도 없지요. 설사 이 새고있는 국방비를 다 막는다쳐도 아마 비용이 모자랄 겁니다. 그래서 모병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힘듭니다. 그리고 군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 또한 되지 않기 때문에 자기계발도 힘듭니다. 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 부대도 있겠지만, 대부분 부대는 그럴 여건이 되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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