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중반으로 소개팅을 살아오면서 한 몆번했었는데 근 1년만이기도 하고 애프터를 처음 받았다는 마음에 첫만남 이후로 생각보다 마음만 너무 앞서서 그녀에게 너무 부담(오버)스럽게 나아갔던거 같습니다 ㅠ
거기에 더해서 너무 섣부르게 마음을 말한직후 뒤돌아서니까 반 객관적으로 판단이 서더라구요 왜그랫을까..
까이면 술이나 마셔야겠다라고 생각했다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잘못된부분이 상기되니까 정신적으로 좀 더 성숙해야겠다는 의지도 다져지고 ㅋㅋ홀가분하기도 하네요 정말 좋은분이라 아쉽지만 이 또한 좋은경험이다 라고 생각하고 지나보낼려고 합니다
썸탈동안 집중이 안되서 못한 공부나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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