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이기적인건 아니지만
살짝 자기만 생각하는 성격.
감정적으로 싸우고, 싸우고나서는 연락처든 뭐든 나에관한건 싹 지우는 버릇
헤어지자는말 밥먹듯이 하고, 자기는 헤어져도 상관없다. 헤어지고싶으면 말해라. 라고 하는 습관
그동안 잘 해준것 생각도 않고 내가 바쁘고, 아프고, 힘들때 잘 못해줬다고
나를 믿지 않고 내 실수를 절대로 용서치 않는 의심많고 이기적인 성격..
몇년 동안 사귀면서 얘 의사 없이는 성관계도 시도치 않았고
얘가 하자는거 다해주고 케어해주고 매일같이 공주님처럼 떠받을여 줬더니
이제 자만한다. 너는 나없으면 안된다 라면서 ..
난 사실, 너 없이 더 잘 살거같다.
난 너한테 식었는데, 언제까지 그렇게 자만할지 모르겠다.
너랑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옆에 나타나니까
니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감정적이고, 나를 막 대했는지 알겠다.
그러나, 니가 지금 힘든 상황이고 그 탈출구가 나 밖에 없으니
너의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내가 너의 탈출구가 되어는 줄게.
이젠, 사랑하지 않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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