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접으려고 했더니

적나라한 콩2016.04.23 16:46조회 수 129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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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먼저 틈틈이 갠톡하고, 빤히 쳐다보고, 집까지 데려다주길래 호감인 줄 알고

 

나도 너한테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고 더 조금 더 표현하려고 노력했단 말야.

 

그런데 내가 다가갈수록 오히려 니가 더 철벽치는 것 같아서 

 

내가 착각했구나, 더 우스워지기 전에 마음 접어야지 생각했어.

 

나한테 빌려간 책, 그냥 카톡으로 주겠다고 하면 될걸, 왜 전화하는데?

 

이 와중에 당장 준비해서 나갈 수가 없어서 다음에 달라고 거절한 내 스스로가 답답해서 더 짜증나.

 

더이상 휘둘리기 싫은데, 니 전화 끊고 괜한 희망 가지게 된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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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 집까지 데려다주는건 남잔 호감없어도 그러니 오해마시고, 쳐다보는건 이뻐서 그런거니 호감과 결부짓지 마시고, 틈틈이 선톡오는건 꽤 호감일 가능성이 높으나 상황보아하니 남자마음이 이도저도 아닌바 그냥 깔끔하게 접으시기 바랍니다. 애매하게 구는 남자는 여러모로 피곤 합니다.
  • @착실한 쇠물푸레
    아항!!
  • 이 말이 어떻게 들릴진모르겠지만 여유를 가졌으면좋겠어요..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으셨으면
  • @방구쟁이 애기현호색
    글쓴이글쓴이
    2016.4.23 19:52
    네 그래야겠어요. 너무 휘둘리는 것 같아서 스스로가 답답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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