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서 아는사람

짜릿한 노루오줌2016.08.14 13:13조회 수 1724댓글 26

    • 글자 크기
썸이었는데 서로 관심없어져서 그냥 아는사람정도로 연락하는거 가능한가요??
썸남이 갑자기 연락 느려져서. 제가 그냥 끊으려고하면 자기 바쁜거 계속어필하면서 답장이 계속와요... 그냥 제가 먼저 씹으라고 그러는걸까요??
걍 어장인가요??전 걔 어장속에 들어가고싶지않거든요...남자가 생각을 바꾸면 다시 썸관계가 되기 힘드나요??
    • 글자 크기
대중교통이나 길에서 번호따는거 성공하나요? (by 절묘한 털도깨비바늘) . (by 늠름한 사철나무)

댓글 달기

  • 길가다인사정도는가능하죠ㅎㅎ
  • @육중한 솔새
    글쓴이글쓴이
    2016.8.14 13:22
    네 인사정도는 가능하죠..ㅠㅠ
    근데 갑자기 남자가 생각을 바꾸면 다시 썸이 되긴힘들까요?ㅠ
  • 남자가 생각을 바꾸면? 님은 그분이 맘에 들긴한가봐요
  • @근육질 줄딸기
    글쓴이글쓴이
    2016.8.14 13:29
    네 호감이생기고있었는데 그분이 갑자기 연락이 뜸해졌어요...
  • 어장 or 계륵 끊으셈
  • @초조한 작두콩
    글쓴이글쓴이
    2016.8.14 14:27
    사실 저도 그런것같아요..먼가 제가 적극적으로 하긴싫고 놓치긴아깝고.... 어째야하죠ㅠㅠㅠㅠ그친구한테 좀 미안하네요 갑자기
  • @글쓴이
    근데 이런관계 오래 못가요. 시간낭비하지말고 다른사람 찾으심이;
  • 진짜 바빠서 그럴수도 있죠 충분히
    카톡만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건
    직접 만나서 한번 확인해 보세요!
  • @힘쎈 개나리
    글쓴이글쓴이
    2016.8.14 15:49
    네ㅠㅠ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먼저 약속잡아서 만나보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ㅜㅠ
  • @글쓴이
    네네 힘내세요!
  • 진짜 맘에 들면 바빠도 연락하는게 남자입니다. 막말로 군대갔거나 기업 합숙 면접이라도 보고 있는거 아니면 카톡은 다 합니다. 본인도 사실은 알고 계시면서 이 글 쓰신거죠? 다른 인연 또 옵니다.
  • @착실한 풍란
    글쓴이글쓴이
    2016.8.14 16:53
    네 알고있어요..ㅠㅠ처음에는 카톡 바로바로 오고그랬는데..변해버리니까 더 집착하게되는것같아요
    마지막에 만났을때 최선을 못다한것같아서 후회되기도하구요..ㅠㅜ
  • @글쓴이
    힘내세요... 저도 며칠전에 썸녀한테 님이 겪으신거랑 똑같이 당했습니다. 전 답 느려진거보고 바로 차단했습니다. 끌려다니는거 싫어서요. 예전에 끌려다녀보니까 자존감만 낮아지고 그 사람 카톡하나에 내 감정이 좌우되더라구요. 그거 정말 별루입니다. 살아보니 날 좋아해주는 사람은 따로 있더라구요. 노력 안해도 내 모습 그대로 좋아해주는 사람말이에요^^
    너무 후회하고 그러지 마세요. 어차피 그런 부류는 당당하게 제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도 못하는 부류거든요. 사겨봤자 별루입니다. 전 당당하게 말해주는 사람이 진짜 된 사람이더라구요. 힘내세요!
  • @착실한 풍란
    글쓴이글쓴이
    2016.8.14 17:05
    네 맞아요 그 카톡하나하나에 기분왔다갔다하고 괜한 희망품고있어요...뭔가아쉬워서 하나하나 답해주는제가 안쓰러울정도네요 큰일이예요..ㅋㅋㅋㅋ
    먼저번호땄는데 미안해서 답장해주는걸까요??
  • @글쓴이
    누가 먼저 딴거라구요? 님이?
  • @착실한 풍란
    글쓴이글쓴이
    2016.8.14 17:15
    상대방이 땄어요~
  • @글쓴이
    그럼 아마도 첨에 얼굴은 맘에 들어서 땄는데 대화해보니 재미가 없었다거나 아니면 님 행동중 뭐가 자기 기준에 안 맞다거나 뭔가 있었나보네요. 그 데이트 장면을 저는 전혀 모르기때메 뭐라 말은 못하겠구요.
    근데 답 점점 느려지는거는 남녀 가리지 않고 많이 쓰는건데 "내가 너한테 관심없으니 알아서 떨어져라" 뭐 요런 전략 아닌가 싶네요. 자기손에 피 묻히기 싫은...
    연락 계속하면 눈치 없는 사람 취급하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저런 사람들 예의없다고 생각해서 아예 상종을 안합니다.
  • @착실한 풍란
    글쓴이글쓴이
    2016.8.14 17:24
    그렇군요 알아서 떨어져라니..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왜 바쁘다고 그런걸 얘기하는거죠?바빠서 답장못했다는걸로 들렸거든요 저한텐.
    그래서 저도 단답을 했는데도 계속 답장이와요...
  • @글쓴이
    저도 그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100퍼센트 답은 못 드립니다. 다만 님이 생각하시기에 뭔가 좀 첨이랑 다르다는 감이 있기에 이런글을 쓰신거잖아요?
    답이 계속 오는건 자기는 착한 이미지 유지하고는 싶고 알아서 연락 그만해주길 바라는거 같구요 님이 계속 답하고 그러면 어장 물고기 되는겁니다.
    그냥 정황을 봤을때 그렇다고 생각되는거지 저는 그 남자를 모르기때문에 정확하다고는 말씀 못 드립니다.
  • @착실한 풍란
    글쓴이글쓴이
    2016.8.14 17:20
    답장 늦게하는게 이제 그만연락하자는 뜻일까요?
    자기 이제 출근한다 바쁘다 피곤하다 이런..카톡을 하는건요...ㅠ
  • @글쓴이
    그럴 가능성이 굉장히 높죠. 보통 피곤하다 바쁘다 이런 말은 연락 하기가 곤란하다와 일맥상통하죠. 시간 쓰기 싫다 이거죠 뭐...
  • @착실한 풍란
    글쓴이글쓴이
    2016.8.14 17:28
    아니그러면 확실하게 티를 내던가 자기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한다 뭐한다 보고는 왜하는거죠??
    이해가안가요 ..ㅋㅋㅋㅋㅋㄱㄲ
  • @글쓴이
    그래서 어장이라는거죠. 어장이 별게 어장인가요
    사귀지는 않을거면서 계속 연락하고 희망고문하면서 그러는걸 어장이라고 하죠. 아마 그 남자가 심심하면 님보고 만나자고 하고 스킨쉽도 할 수 있겠죠. 심지어 키스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걸 당했습니다 어떤 여자분한테요. 심지어 ㄱㅅ도 허락하더라구요. 근데 자기 외로울때만 그러지 아니면 다시 연락 늦고 그러더라구요.
    어장 아닐수도 있고 전 잘 모르겠는데 님이 알아서 판단할 수 밖에 없어요. 전 그 사람 성격 모르니깐.
  • @착실한 풍란
    글쓴이글쓴이
    2016.8.14 17:34
    후 감사합니다. 제가 어장당하고 있는것도 모르고있었어요 ㅎㅎㅎ
  • @글쓴이
    100퍼센트 어장인지는 저도 말씀 못드리니깐 결정 잘하시길 바랄게요^^
    음 뭐 길거리에서 번호 딸 정도이고 정황상 어장같기는 하네요. 암튼 꼭 이겨내시길.
  • @착실한 풍란
    글쓴이글쓴이
    2016.8.14 17:41
    길거리는 아니구 알바하는곳에서 따인거긴한데..
    현명하게 대처하고싶네욤!
    감사합니다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5568 여자친구가 살찐게 걱정입니다22 엄격한 해당화 2016.08.15
35567 .5 적나라한 할미꽃 2016.08.15
35566 언젠간 인연이 되면 다시 보겠지4 엄격한 풍접초 2016.08.15
35565 남자친구 있는데 없는척 하는사람은 뭐죠16 납작한 비수리 2016.08.15
35564 .9 엄격한 팔손이 2016.08.15
35563 .2 방구쟁이 흰꿀풀 2016.08.15
35562 연애세포 다 죽은 사람 조언 좀 ㅠㅠ13 적절한 비수리 2016.08.15
35561 종교때문에 해어지네여..76 과감한 은방울꽃 2016.08.15
35560 .7 청아한 붉나무 2016.08.15
35559 화해했는데 눈물이나는건7 나쁜 얼룩매일초 2016.08.14
35558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데17 처참한 개구리밥 2016.08.14
35557 이런것도 안맞는건가요...23 바쁜 참나물 2016.08.14
35556 .17 코피나는 누리장나무 2016.08.14
35555 여자 연락 안오게 하기15 운좋은 층층나무 2016.08.14
35554 더치페이랑7 훈훈한 비목나무 2016.08.14
35553 더치페이 개념탑재59 꼴찌 애기봄맞이 2016.08.14
35552 대중교통이나 길에서 번호따는거 성공하나요?8 절묘한 털도깨비바늘 2016.08.14
썸에서 아는사람26 짜릿한 노루오줌 2016.08.14
35550 .9 늠름한 사철나무 2016.08.14
35549 제가 의처증일까요...?ㅠ18 세련된 큰꽃으아리 2016.08.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