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웃음에
티없이 맑은 …
너의 화사한 웃음에 난 잠시 이세상을 잊곤 한다
너의 밝은 웃음에 난 잠시 나의 쓰라림을 잊곤 한다
너의 명랑한 웃음에 난 잠시 해의 움직임을 잊곤 한다
너의 평화로운 웃음에 난 잠시 드넓은 벌판을 본다
너의 행복한 웃음에 난 잠시 한 송이의 백합을 본다
너의 모든 웃음에 난 잠시 흰 백지가 되고 만다
티없이 맑은 너의 웃음에 …
하지만 지금은 모두 멀어져 가는 꿈속의 풍경으로 남고 …
그대의 마음은 - 신승훈 -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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