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야기 나누었을때 말이 잘 통한다는 걸 느꼈지만 만나보기 전에는 너무 큰 기대를 해서는 안 된다는 걸 알아서
마음 편하게 첫 만남을 가지러 나가서 보는 순간 내 이상형이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아 이 사람을 놓치면 정말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식사하면서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나누어보니 나랑 공감대도 많고
내 이야기에 호응도 엄청 잘 해주셔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쉬운 첫 만남을 뒤로 하고 매일 카톡으로 이야기 나누다 보니 나는 그 사람에게 점점 빠져갔습니다.
몇번의 만남을 가지면서 점점 상대방에게 빠져들어서 이제는 썸을 넘어서서 사귀는 걸로 가끔 착각하는 카톡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기나긴 빙하기가 끝나고 봄이 왔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ㅠㅠ
지난번에 만났을때 고백하려고 했지만 조금 더 분위기 있는 장소에서 고백하려고 미루었는데 다음번에 만날 때는 이제 고백
하려고요!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지금은 백업하면서 질문글이 없지만 긴가민가 했을때 조언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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