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갑자기 끼적거리는 질문글이어요
이십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남들과 수다떠는거 굉장히 좋아합니다. 말이 좀 많은 편이지요.
특히 카페같은데 가면 커피하나 시켜놓고 거의 2시간동안 수다떨 때도 있지요.
좋아하라하는 사람들은 열정적(?)으로 같이 이야기하지만(아는 동생은 저보다 더 말이 많아요) 열에 한번은 가끔씩 태클이 걸립니다. 사내녀석이 뭐 이리 말이 많나고 말이죠.
가끔씩 이런 점 때문에 내가 솔로인건가...라는 생각도 할 정도로 좀 고민입니다.
여학우분들은 과묵한 남자가 좋으신가요 아님 같이 수다떨어주는 남자가 좋으신가요??
케바케겠지만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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