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을 못 보는 상황.
언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고 어쩌면 영영 못보게 될 수도 있는데
슬퍼하면서도 잊기가 싫네요
간절히 기다리면 왠지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아서
잊어버리는 순간 영영 다시 못 볼 것 같아서
은근히 이 슬픔이라는 감정을 즐기는것같기도하고
괜히 인연이라는 말을 곱씹으면서 내가 잊어버리지만 않으면 다시 만날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아 잊어야지. 잊어야지 가 아니라
잊으면 안돼 기다리면 꼭 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
대체 뭐 때문일까 저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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