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학생이고 남친은 직장인입니다 ㅜ
오랫동안 오빠동생으로 알고지낸 저희는 최근 관계가 발전했어요
오빠는 저와의 연애가 처음이고, 저와 만나기 전부터
학생일때는 학업에, 직장인이 되고나서는 자신의 업무에 굉장히 충실한 사람이에요.
저와 사귀게 되면서 연애와 일을 맞춰나가며 시간을 조절했는데, 그런 남친이 최근 많이 바빠졌어요.
주말에도 업무에 필요한 공부를 하느라 이주정도 못만나고 있어요. 평일에 잠깐 카페에서 차마시고 얼굴보는게 전부입니다 ㅜ
보고 싶은 마음이 크고 한편으론 나와의 만남이 부담이 되는걸까 싶어 마음이 좋지 않기도 하지만..
일이 여유가 있을 땐 저에게 그만큼 많이 신경을 써주는 남친이기에, 저도 남친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해주고 싶어요.
하지만 직장 일이라는 그 상황을 겪어 보지 못해 온전히 이해를 하는 데 한계가 느껴집니다 ㅠㅠ
그래서 직장인 선배들이나 주변에 직장인이 있으신 분들, 아니면 이러한 성향의 분들께서 조언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직장일이 바쁠 땐 어느정도로 바쁜가요?'
그리고 바쁠 때, 제가 여자친구로써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힘이 날 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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