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다가가는게 좋을까요

거대한 댕댕이덩굴2018.11.19 23:45조회 수 1923댓글 20

    • 글자 크기

알바하는데 자주오는 여자손님과 인사만하는데 뭔가 묘한게느껴지고 맘에들기도해서 한번 만나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말할 타이밍같은게 안보여요 ㅠㅠ 제가 연애고자라 못보는걸수도 있는데 조언 부탁합니다

    • 글자 크기
친구로 남고싶어서 고백안한다는거 (by 우아한 원추리) 도서관에서 번호? (by 바보 하늘타리)

댓글 달기

  • 무슨 알바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 @찌질한 매화말발도리
    글쓴이글쓴이
    2018.11.19 23:53
    매일 주말포함해서 볼수있고 말걸수있는데 명분이 너무없어요
  • @글쓴이
    뭐가 없어. 부산대 다니냐? 커피 좋아하시나 봐요?? 등등 걍 뒷일 생각하지 말고 질러. 쪽팔림 밖에 더 당하겠냐??
  • 우선 말을 걸고 상대방의 반응을 본다. (주문할때) 상대방이 말 하는거 보면 어느정도 감이 올거다. 그다음은 말빨인데 니가 어떻해하냐 달렸지.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말 걸어
  • @수줍은 깽깽이풀
    글쓴이글쓴이
    2018.11.19 23:54
    뭔반응을 보는데?
  • @글쓴이
    말투, 얼굴표정 딱 보면 나오잖아. 니가 맘에 안들면 귀찮은 표정이나 썩어 있겠지
  • @수줍은 깽깽이풀
    글쓴이글쓴이
    2018.11.19 23:58
    아니 넌 모르는사람한테 썪는표정짓냐
  • @글쓴이
    에휴.....넌 그냥 말 걸어 쫄지말고
  • @수줍은 깽깽이풀
    글쓴이글쓴이
    2018.11.20 00:02
    아니; 말길을 못알아듣네
  • @글쓴이
    내가볼땐 너희둘이 맞춤법보니까 찐따 둘같은데 그만해라
  • 평소 오는 시간에 옴 = 항상 이시간에 오시네요~ 근처에 학원이라도 다니시나요? 내지는 근처에서 일하세요? 공부하세요?
    평소와 다른 시간에 옴 = 오늘은 다른 시간대에 오셨네요~ 볼일 보고 오셨나봐요??
    이거처럼 난 너에게 신경쓰고 있다라는 언지를 주는 말을 하니깐 오히려 제가 더 신경쓰이기 시작하던데요 ㅋㅋ 이거 경험담임ㅋㅋㅋ
    시간대 패스하면 다음엔 시키는 메뉴 종류로 말걸어도 좋음요
  • @늠름한 뚝새풀
    글쓴이글쓴이
    2018.11.20 00:01
    아 ㅋㅋ 님을 좋아하는 알바분이 이렇게 말씀한건가요? 이런말로 진전이 있을까싶은데
  • @글쓴이
    네ㅋㅋ 근데 진짜 쭈뼛쭈뼛 버벅대면서 말해가지고 귀야줘죽는줄 알았네여..!
    다른 손님이랑은 교류가 전혀 없다는걸 보여주는것도 중요해요ㅋㅋ 왜냐하면 초반에 계속 말걸때 다른 손님한테듀 그러는지 계속 엿듣고 보고 그랬었어요 ㅋㅋ 원래 친절한 사람인지 아니면 나한테 호감보이는건지 몰라스
  • @글쓴이
    글에 연애고자라 하시는데 저런 단계 없으면 손님 잃어요.
  • @참혹한 애기봄맞이
    글쓴이글쓴이
    2018.11.20 00:12
    아아아아! 이해했어요 혹시 이다음단계는 어떻게하는지 알수있을까요? 그때쯤에 번호따는건가
  • @글쓴이
    댓글들 다 종합하면 되는데, 신경쓰고 있다는 언지를 줬는데 반응이 괜찮으면 연락처 여쭤보면 되고 반응이 별로면 이사람은 아닌가보다 생각하고 다른사람 찾으면 되요
  • @참혹한 애기봄맞이
    글쓴이글쓴이
    2018.11.20 00:23
    알다시피 제가...연애를 잘못하잖아요 반응이 괜찮다는걸 알면 잘할텐데 그걸 잘캐치를 못해서:.. 일단 제가 말걸어본 결과론 모르는사람과 말하면 낯을 가리시는건지 모르겠는데 약간 긴장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제눈은 보면서 말하긴했어요
  • @글쓴이
    시간, 음료, 머리스타일 등등 누구에게나 할 수 있는 야기 3-4번 한 다음에
    날씨 좋은 날에 오늘 날씨 참 좋은데 데이트 안가세요? 정도 물어보면 남친없어요 내지는 같이 갈 사람이 없어요 바빠서 못놀아요 같이 개인적인 얘기 끌어내고
    그다음에 남자친구 있으세요? 하고 없다그러면 번호 받을 수 잇을까요~ 라고 물어보세요
  • @늠름한 뚝새풀
    글쓴이글쓴이
    2018.11.20 00:41
    어흐흐 감사합니다 어떻게해야될지 길이잡힌거같네요
  • 알바하는 곳이 서빙이든 계산대든 접점이 있다면 자주 오시네요라는 말 한마디씩 붙이면서 글쓴 분이 존재한다는 사실부터 알려줘야되요. 알바 신분으로 길에서 번호 물어보는 것처럼 무턱대고 만나고 싶다하면 손님 잃을 수 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2245 매운거 좋아하세요?8 재미있는 담배 2018.11.20
52244 나는1 창백한 겹황매화 2018.11.20
52243 번호따면 무슨대화하나여?6 재미있는 담배 2018.11.20
52242 그치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피누인들은 나한텐 관심도 없는걸!2 꾸준한 홍단풍 2018.11.20
52241 [레알피누] 짝사랑 하는 나3 세련된 꽃향유 2018.11.20
52240 ...4 짜릿한 자주괭이밥 2018.11.20
52239 여자들은 이런 남자몸 별로인가요?32 활동적인 무궁화 2018.11.20
52238 .12 난폭한 새박 2018.11.20
52237 헤어진지 1년4 냉철한 달래 2018.11.20
52236 소개팅 한 여자랑 잘 안됐으면 좋겠다!!!8 아픈 금불초 2018.11.20
52235 감성 반말 똥글8 억쎈 미역줄나무 2018.11.20
52234 친구로 남고싶어서 고백안한다는거9 우아한 원추리 2018.11.20
어떻게 다가가는게 좋을까요20 거대한 댕댕이덩굴 2018.11.19
52232 도서관에서 번호?5 바보 하늘타리 2018.11.19
52231 소심한 여자3 침울한 느티나무 2018.11.19
52230 남자가 잘생겼다는 연옌 vs 여자가 잘생겼다는 연옌21 무좀걸린 우단동자꽃 2018.11.19
52229 커플들은 미개한 존재같습니다.13 쌀쌀한 감자 2018.11.19
52228 요즘 얼굴 관련 글47 재미있는 초피나무 2018.11.19
52227 .11 깨끗한 솔나리 2018.11.19
52226 내가 힘들어서 찼는데6 화려한 한련 2018.11.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