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자친구와 70일 정도 만나다가 여자친구가 자기의 감정을 잘 모르겠지만 뭔가 예전 마음 같지 않다고 시간을 갖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마 제가 바쁘고 몸이 안 좋아지고 하면서 전여친이 저한테 지치고 실망했던거 같아요. 근데 그러고 두시간도 안돼서 울면서 전화와서는 저 없이 안될거 같다며 다시 절 붙잡았습니다.그리고 3주 정도 더 만나다가 갑자기 또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절 좋아한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거 같다고...새로운 남자가 생기거나 그런건 아닌게 확실하구요
이런경우 혼자 맘 정리 다 한 상황이라 후폭풍 오고 그럴리도 없겠죠?? 주변 여사친들 보면 먼저 차고 나중에 후폭풍 오는 경우도 봐서ㅜㅜ 잔인하게 차였지만 아직도 미련이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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