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랑 타로보자해서 같이 봤는데 제가 여자만나면 설레게하는 표현도 안하고 그래서 자상한, 친한친구라고만 느낀다고하는데
완전 다 맞는.. 타로는 어케보면 찍어서 맞추는거라 잘안믿는데..
혹하네요...ㅋㅋ.. 제가 좋아하는 여자는 절 남자이상으로안본다는것도 맞고... 저도 그렇게 느끼고있었고...무튼ㅋㅋ
시간낭비라고말하지만 놓치기 싫어서 이걸 뒤집어버리고싶은데....
여자한테 호감을 표시할때 대놓고 좋아해 이런거말고 어떻게 은근히 표현을 할 수 있나요??
소개팅하고 두달되가는거같은데 이제야 호감이 점점생겨나고있거든요..
생각해보니 호감을 표현해준적이없네요... 그냥 매일 톡하고.. 전화 가끔해서 오래 통화하고...
온천천걸을때 춥다고하면 옷벗어주고... 그냥 단순히 여자가 좋아하는것들, 말하는것들 기억해주고...
생일 기억해줘서 선물 그냥 주고(선물주니까 여자애가 생일 말한지 좀 되서 제가 기억할줄 몰랐다고하던데...)
근데 생각해보면 보통 저런것들은 친구들끼리도 해주는거같기도하고...
여자애도 항상 저한테 말하지만 제가 말수가 적은편이라 뜬금없이 말하면 갑자기 깊게 생각하더라구요. 저도 부담스럽게..
그래서 안지 1~2달정도밖에안지났고 둘 다 연애에 대해서 급한게아니라서 대놓고 좋아해라고 말하면 떠날거같고..
표현을 은근히 해주고싶은데 모르겠네요.. 여자애가 누군가가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그런거 기억해주고 주면은 좋다고하던데
여자가 단거를 좋아해서 어떤 초콜릿 좋아하지만 요샌 안먹었다는데 이런거 주는것도 호감표현이 될까요??
또 다른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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