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학교공부에, 알바에, 취업준비까지 하려니
심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어 합니다.
주변 사람들 보면서 자꾸 스스로를 비교하고 조급해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걱정말라고 나름대로 계속 다독여주고
데이트 시간도 더 줄여보겠다고 하고
저도 알바 하고, 다른 대외활동도 참여하면서
남자친구 바쁠 때 같이 바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ㅜㅜ
그래도 남자친구가 내면적으로 힘들거나 우울한건 어쩔 수가 없나봐요.
봄을 타는 것 같기도 하고...
옆에서 힘들어하는걸 보면서도 뭘 해주면 좋을지 모르겠어서 답답합니다.
제가 너무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자학하게 되기도 하구요.
남자친구가 이럴때 어떻게 해주면 힘이 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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