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어떤 나긋한 아이의 품 안에서
날 떠올리지, 노래하지도 않겠지만
난 아직 너를 노래해
이렇게 지긋지긋하게
수많은 색이 뒤섞여
엉망이 된 물감처럼
내가 네게 부르는 마지막 사랑노래는
이토록 추하고 탁하기만 해
이젠 내가 바라는게
정말 너인지 모르겠어
단순히 그리워할 사람이
필요해선지도 몰라
그리고 그 자리에
네가 있는지 모르겠어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이란건
고작 이런 건지도 몰라
날 떠올리지, 노래하지도 않겠지만
난 아직 너를 노래해
이렇게 지긋지긋하게
수많은 색이 뒤섞여
엉망이 된 물감처럼
내가 네게 부르는 마지막 사랑노래는
이토록 추하고 탁하기만 해
이젠 내가 바라는게
정말 너인지 모르겠어
단순히 그리워할 사람이
필요해선지도 몰라
그리고 그 자리에
네가 있는지 모르겠어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이란건
고작 이런 건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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