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만났고, 헤어진지도 오래됬어요. 제가 다시 연락할 만한 상황은 아니에요.
그런데 아침에 눈뜨면 오늘은 연락오지 않을까?
자기 전엔, 아침에 일어나면 연락이 와 있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 항상 기대하게 되서 너무 힘들어요
그 기대가 다르게 보면 하루하루 버티는 힘이 되기도 한데ㅠㅠ
걔가 진짜 예뻣거든요ㅎㅎ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몰라요
어쩌다 이렇게 되버린지는 모르겠지만
하...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보고싶다고 연락왔으면 좋겠어요.
그냥 어디다 말할 데는 없고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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