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겼지만

육중한 등골나물2015.06.19 00:09조회 수 1418댓글 14

    • 글자 크기

주변에서 잘생겼단 소리는 많이 듣는데(학생때도 그랬고)

제가 거울로 봤을땐 영아닙니다. 단지 보통보다 좀 나은가? 그저 이런 긴가민가한생각만...


제가 거리를 걷다가 이쁘다 생각하는 사람한테 전화번호를 물어보면 과연 줄까? 이생각을 한참 했는데

아무래도 안될거같아요


그래서 옷도 예전에 중고딩때 산거중 이상한거 버리고, 새로 사서 입어서 스타일 좋게 바꾸고

또 운동도 해서 몸도 좋아져서 옷입어도 근육있는게 보일정도로 할거고

얼굴은 무리지만 헤어스타일도 저랑 맞는거 찾을거고


결국엔 내가 이쁘다고 생각하는 여자에게 번호물어봤을 때

고민없이 전화번호를 받을 수 있는 남자가 될거에요!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여기서 문제될만한게 있나요

방학동안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물론 근육이 완벽하게 잡히진 않겠지만)


이글 보고있는 너 내가간다!

    • 글자 크기
어제 만났던 마이러버님 (by 무례한 주걱비비추) 나도 매칭녀 만나고 싶다 (by 신선한 쇠비름)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3768 내 반짝이가 남자들이랑 술먹고 있는걸 봤는데20 청렴한 왕버들 2015.06.19
23767 사람 심리라는게 웃기네요4 머리나쁜 노린재나무 2015.06.19
23766 .1 무례한 주걱비비추 2015.06.19
23765 [레알피누] 너를 짝사랑하는것도 이제 지친다...16 끌려다니는 미국쑥부쟁이 2015.06.19
23764 .9 발냄새나는 노루참나물 2015.06.19
23763 외로운데 전여자친구가 자꾸 생각납니다8 저렴한 수국 2015.06.19
23762 연애에 서툰내가 싫어요2 잘생긴 회양목 2015.06.19
23761 [레알피누] 시험끝나니3 병걸린 진달래 2015.06.19
23760 어제 만났던 마이러버님14 무례한 주걱비비추 2015.06.19
잘생겼지만14 육중한 등골나물 2015.06.19
23758 나도 매칭녀 만나고 싶다14 신선한 쇠비름 2015.06.18
23757 뭐가 더 좋을까요?10 괴로운 오이 2015.06.18
23756 .16 피곤한 갓끈동부 2015.06.18
23755 헤어졌어요7 피곤한 서어나무 2015.06.18
23754 .50 끌려다니는 오갈피나무 2015.06.18
23753 마이러버만나면 머해야대나여27 화려한 붓꽃 2015.06.18
23752 .7 끌려다니는 숙은노루오줌 2015.06.18
23751 남자 25 살 모쏠이면 어떤가요?14 처절한 가는잎엄나무 2015.06.18
23750 도서관2 화려한 참깨 2015.06.18
23749 마이러버 답장이 없어요17 처절한 가는잎엄나무 2015.06.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