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만들었던 반지라 보면 생각이 나기도 했지만 좋은 추억으로도 남기고 싶지 않았다는 쪽에 더 가까웠던것 같아요. 2년정도 만났던 사람이었는데 제가 여러모로 힘들었던 시기에 갑작스럽게 정떼려는듯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더니 이별통보를 하더라구요. 힘들때 통보받아서 갑작스레 이별하다보니 그때당시엔 좋은추억으로도 남기고 싶지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권태기를 극복 못하고 헤어진거기는 한데... 딱히 반지를 버린거에 후회는 없어요. 저같은경우는 흔적을 다 없애버리니 잊는데 도움이 됐었어요. 글이 너무 길어져버렸네요ㅠㅠ
윗분말이 님인줄알고 착각했었네요 ㅋㅋ 힘들때 오히려 힘이되줘야하는데… 저도 아파서 수술한적이있는데 서울에서 수술하고 고향에서 재활하다가 부산돌아왔을때 전 아플때보다 더 조아지고 의지되길원했는데 오히려 저에게 요구만 더많아지고 여친보다 친구나 혼자가 더 편한상황이되버려서 정을 떼게된 원인이기도했어요 헤어진지는 얼마나 되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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