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재미있는 돌양지꽃2015.10.18 16:41조회 수 1189댓글 18

    • 글자 크기

몇달뒤에 절친이 결혼하거든요 그래서 잠시 서울올라가는데

친구결혼식에 아는사람이 진짜 한명도 없어요 ㅠㅠ

혹시 결혼식장 가면 친구자리도 지정석인가요?

뭐 어디에 어떻게 앉을지.. 옆사람들은 자기들기리 얘기할때

옆에서 뻘줌하게 앉아있으려니 그것도 참...

이런경험 있으신분 조언좀 부탁합니다 ㅠㅠ

    • 글자 크기
도서관에 웬 꽃들이 가득하죠? (by 근엄한 얼룩매일초) 키큰여자 마럽신청 (by anonymous)

댓글 달기

  • 혼자가면 뒤에 서있으면 될텐데
  • 그리고 식 끝나면 신랑신부들이 인사하러 돌아다님 그떄 인사하면 되구요
  • @민망한 모시풀
    글쓴이글쓴이
    2015.10.18 16:51
    그래요? 제가 결혼식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ㅠ 뒤에 서있는 사람 많나요?
  • 식장가면 진짜 북적북적 시장통이 따로없어요 그래서 혼자왔고 이런거 아~~무도 신경안쓰니깐 그건 신경쓰실 필요없고...보통 의자가 적게있으면 친척들이 앉으니깐 분위기보고 뒤쪽에 서계시면되요 사진찍을때도 친구들 찍을때 그냥 가서 대충 서있으면 사진사가 알아서 자리배치 해줍니당 엄마손잡고 친척 결혼식 간 기억을 떠올려보세요ㅋㅋ
  • 아 가보신적이 없구나...부주 하시져?가면 신랑측 따로 신부측 따로 부주받는곳이 있어여 봉투 준비해가셔도 되고 거기 봉투가 준비되있으니 봉투 받아서 내셔도되여..봉투에 꼭 본인 이름 적으셔야해여ㅋㅋ방명록 있으면 방명록에도 적으시구요..부주 내면 식권을 주거나 돈봉투 줄겁니다 식사하실거면 식권 받고 안하실거면 돈봉투받으면 되요
  • @눈부신 큰까치수영
    글쓴이글쓴이
    2015.10.18 16:57
    근데 말씀대로 자리가 많이 없으면 그냥 눈치껏 돈봉투 받는게 낫겠네요?
  • @글쓴이
    아뇨 제가 말한 자리는 식장에서의 자리를 말한거에요ㅋㅋ뷔페는 자리 넘쳐날거에요
  • 그리고나서 신부대기실가서 친구한테 인사하고 사진한방 찍고ㅋㅋ나와서 밖에서 좀 기다리면 식 시작할거에요 그럼 걍 뒤쪽에 서있다가 식 보고 식사하러 가시거나 집오시거나 하믄 됩니당
    참고로 결혼식날 정신이 너무 없어서 친구분이 님이랑 얘기를 많이 못할거고 신부대기실에서 잠깐 보는거 외에는 신부랑 따로 얘기할 기회가 없을거에요ㅋㅋ원래 그런거니깐 섭섭해마세용 혼자시면 식권보단 봉투받는걸 추천해요~.~보통 만원정도 들어있다고 들었어요ㅋㅋ
  • @눈부신 큰까치수영
    글쓴이글쓴이
    2015.10.18 17:02
    감사합니다ㅋㅋ
  • @눈부신 큰까치수영
    부주x 부조o
  • 신랑 친구분중에 혼자온 잘생긴 남자있으면 말걸어보세요ㅋㅋ
  • @슬픈 노랑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5.10.18 17:10
    소심해서 모르는사람한테 말 못걸어요 ㅋㅋ 그리고 그런사람은 다 임자있죠ㅋㅋ
  • @글쓴이
    심심한데 소심한게 어딨어요!
    그럼 조금 덜 잘생긴 흔남한테...
  • @슬픈 노랑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5.10.18 17:47
    혹시 몇달뒤에 결혼식가시는 잘생긴 남자분이신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
  • @글쓴이
    아.. 니요 .. ㅌㅋㅋㅋㅋㅋㅌㅋ
  • 자리는 주인공 옆자리가 최고죠!
  • 뭐 친구분의 대인관계가 어느정돈지 모르나 보통 학생때 결혼하지 않는 이상 사람 별로 없습니다. 제가 요즘 몇번 가봤는데 생각보다 텅비던데요. 부모님 인맥이 대부분이구요. 혼자 축하하러 오는 경우 많습니다. 그냥 편하게 하시고 밥도 편하게 먹고오면 돼요.
  • 그냥 빈자리 아무데나앉으시고(신부측에 빈자리없다면 뭐 서계시거나 신랑측에 빈자리많으면 그쪽앉아계셔요) 축의금내면 뷔페식사권주니까 식끝나고 밥드시고오세욯ㅎ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7523 .9 병걸린 박하 2015.10.18
27522 남자친구가 마음이 식었대요..19 애매한 무 2015.10.18
27521 이별 후15 진실한 팔손이 2015.10.18
27520 [레알피누] 저는20대초반입니다9 싸늘한 메꽃 2015.10.18
27519 [레알피누] 헤어진여친9 조용한 줄딸기 2015.10.18
27518 여자 마이럽신청할때10 착잡한 산비장이 2015.10.18
27517 15 꼴찌 편도 2015.10.18
27516 다들 셤기간인데 싱숭생숭한가여52 병걸린 벽오동 2015.10.18
27515 소개팅할때 만남5 큰 국수나무 2015.10.18
27514 [레알피누] 관계 가지는것에 대한 의견충돌22 추운 섬말나리 2015.10.18
27513 [레알피누] 후배는 제가 좋아하는지 꿈에도 모르겠죠3 황홀한 며느리배꼽 2015.10.18
27512 부대에 예쁜사람 진짜많은데5 황송한 모란 2015.10.18
27511 사귄지 며칠안됐는데 힘들어요21 생생한 벌개미취 2015.10.18
27510 하... 요즘 아무것도 안들어옵니다..12 고상한 자주쓴풀 2015.10.18
27509 키큰여자 마럽신청21 처절한 매발톱꽃 2015.10.18
27508 헤어지고 계속 생각은나는데6 정겨운 매화노루발 2015.10.18
27507 연애에 관심 없어 보이는 사람14 끌려다니는 큰물칭개나물 2015.10.18
27506 헤어지고 못 볼까봐 사귀자고 못하는ㅜㅜ36 적절한 금강아지풀 2015.10.18
27505 도서관에 웬 꽃들이 가득하죠?11 근엄한 얼룩매일초 2015.10.18
결혼식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18 재미있는 돌양지꽃 2015.10.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