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취재와 자료수집을 바탕으로 재구성 됐습니다 중간고사를 일주일 앞둔 10월 15일, 오전에 뿌려졌던 유인물을 두고 학생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도서관에 유신체제에 대한 반대시위를 주도하는 내용의 유인물이 뿌려진 것이다. 그러나 몇몇 학우들만이 참여했을 뿐, 실패를 직감한 주동자들이 학교를 빠져나가면서 시위는 실패로 돌아갔다. “광민아, 지금 경찰이 쫙 깔렸는데 되겠나” “아이다, 지금이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역시 부산대는 안된다’며 패배감에 젖었다. 하지만 정광민(당시 경제 2)의 생각은 달랐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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