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에서 처음 투표로,
정당한 학생의 권리를 행사해서
우리의 의견을 보여주자!
표결수 50%를 넘으면 단체활동을 하겠다!
라고 했을 때
당연히, 그의 단체활동이란
지금 서울대와 고려대가 하고 있는 촛불집회를 의미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공론회에서 지금 논의 되고 있는 내용은...?
3,200명 이상의 학우들을 다시 모아
학생총회를 열어 의결권을 확보한 후
우리의 의사를 학교에 전달하자? 는... 말씀인데...
부산 의전원에서 언론에서 밝혔다 시피
장학금 규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 장학금이 비록 그 성문화된 법 규정에는 맞다고 하더라도
과연 보편적인 시민들의 의식과 합치하는지를 묻고 싶은 것입니다.
의사는 생명을 다루는 중요한 직업입니다.
그런 붕요한 학문을 공부하는 자가
어찌 1.13이라는 낮은 학점을 받소도 6학기ㅜ연속으로 200만원씩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만일 나중에 당신이 어디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그런 의사가 있다면 진료를 받을 자신 있습니까?
우리는 학생들의 의사가 모여지면
당연히!! 우리의 의지를 톳불 끝에 담아
염원의 촛불집회를 녈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결국 성문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장학금 규정에 대해
묻겠다! 그것도 3,200명이라는 학우를 개강 텃날인 9/2일에 모으겠다?
진짜 학생회비가 아깝습니다.
과연 지금 당신들 총학생회가 하는 행동이
단순히 위선적인 것은 아닌지,
그것이 진정으로 전체 학우나 졸업생 분들의 의견인지
진지하게 반성해보길 바랍니다.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