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집에다가 연애하면 한다고 잘 안알립니다..
너무 관심을 마니 받아서....-0-;
그런데 이번엔 어쩌다 얘기가 나왔고 아버지께서
데이트 비용은 우짜노 하시길래.. 번갈아가면서 낸다고 했는데...
오늘 통장 조회를 했는데 잔고가 미친듯이 뻥뛰어 있길래
오잉 하고 봤는데......
아부지가... 40만원을 입금해주셨어요...
깜짝놀라서 전화 드렸는데...
4만원 부친는데 0이 한개 더 들어갔나보네 하시면서..
여자친구 잘 만나고.. 맛있는거 사주고
니도 아들 낳으면 그래야한다 라고 하시네요...
지금 감동막어서 책이 눈에 안들어옵니다....ㅠㅠㅠ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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