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요새 문창회관 심리상담소 앞을 기웃기웃거리고있는 공대 흔남이에여
요즘 왜이렇게 우울에빠져사는지.. 미치겟네요
친구들도 다들 이제 공부하겟다고 잘 놀지도 않고.. 여자친구만들려고 아주 발광을 다햇는데도
맘에드는 사람조차 나타나지않앗고 군대입영은 점점 다가오고 중간고사도 시원찮게 쳤고..
알바하는데도 돈이 딸린다는 사실에 초라해지고..
안그래도 여친없어서 외로웠는데 갑자기 주위에 커플들이 샤랄라하며 등장하네요..
전 여자친구도 군필 남자친구 생겨서 행복해보이고..
어디 의지할데도 없고 돌아버리겠네요
하루종일 롤만하고있어요,, 돌아보면 시간아까운데 차라리 그거라도 해야할것같아서..
나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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