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클럽가는 친구가 하도 같이 가자길래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다같이 클럽 처음가봣는데..
좀 많이 민망하더군요... 들러붙는(?)것도..어떻게 내쳐야하는지도 모르겠고-_-;;
내치지못하니깐 자기한테 관심있는줄 알구.. 계속 따라다니시는 분이....
친구들한테 간다고하고 떨어져도 계속 쫓아오시고;;;
친구들이 계속 저 따라온다고 뭐야 어쩌냐 해서 그분 따돌리려다 오히려 친구들 잃어버리고..
결국 둘이있게 됐는데.. 처음엔 막 피하다가 얘기하다보니....
이상한 분은 아니신것 같구... 솔찍히 말해서.... 제스탈루 생기셨구..
이름물어보는데 안가르쳐주고.. 번호를 계속 물어봐서...결국 폰번호를 교환하게됐어요..
나중에 전화는 안받구... 그러니 문자연락도왔는데 답장을 못하겠더라구요;;;;;
이틀지나도 답장 없으니까 연락 안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처음에 클럽에서 쫓아다니다니 나한테만 그럴것두 아니구 질색이다 싶었는데
이상하게 계속 조금씩 생각이나요;;;;; 음....ㅜ
클럽에서 만나서 연락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게 느껴지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ㅠㅠㅠㅠㅠ
이런고민하고 있는게 웃기네요 ㅜㅜㅜㅜ
저 나이도 많거든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자..25....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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