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동안 사랑을 하지 못 해서 일까요.
아니면 인생살이가 순탄치 않아서 일까요.
언제부턴지 눈물이 마르기 시작했어요.
울면 안된다고 배우고 자란 남자임에도 저는 가끔씩 울었어요.
친구들 앞에서 첫사랑을 얘기하며 꺼이꺼이 울기도하고
이별을 노래하다 감정에 북받혀 흐느끼기도 하고
힘든일을 마치고 기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눈물이 안나요.
가슴이 답답하고 외로움에 지치는 날이 많은데
눈물은 안나요. 흘려버리려해도 그러면 안될 것같아요.
어느 가수의 노래처럼 마음에 딱지가 앉은걸까요.
그래서 어루만져도 느낌이 없는걸까요.
생각해보면 이런게 어른이 되는 과정인가 싶기도 해요.
그런데 저는 어린이로 남고싶어요.
나를 마음껏 표현하고 내 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어린이로요.
오늘 같은 날은 울고싶어요.
여러분도 눈물이 안나시나요.
울고싶을 때 울 수 있나요.
아니면 인생살이가 순탄치 않아서 일까요.
언제부턴지 눈물이 마르기 시작했어요.
울면 안된다고 배우고 자란 남자임에도 저는 가끔씩 울었어요.
친구들 앞에서 첫사랑을 얘기하며 꺼이꺼이 울기도하고
이별을 노래하다 감정에 북받혀 흐느끼기도 하고
힘든일을 마치고 기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눈물이 안나요.
가슴이 답답하고 외로움에 지치는 날이 많은데
눈물은 안나요. 흘려버리려해도 그러면 안될 것같아요.
어느 가수의 노래처럼 마음에 딱지가 앉은걸까요.
그래서 어루만져도 느낌이 없는걸까요.
생각해보면 이런게 어른이 되는 과정인가 싶기도 해요.
그런데 저는 어린이로 남고싶어요.
나를 마음껏 표현하고 내 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어린이로요.
오늘 같은 날은 울고싶어요.
여러분도 눈물이 안나시나요.
울고싶을 때 울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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