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장이사를 하는날. 나는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 딱히 명품을 산다거나 사치를 부릴 생각은 없다. 다만 이 많은 짐들을 옮기는데 100만원만 주면 된다는것을 깨달은것이다. 아침부터 이사업체 사람들이 방문해 분주하게 짐을 싸고 있다. 돈이 없었다면.. 이 모든 일을 우리 가족이 해야했을 것이다. 집에서 나와 이사갈 아파트로 가던 중 내가 살던 아파트를 바라보며 "이런 아파트를 짓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노동이 들어갔을까.. 나 혼자 하라고 하면 절대 못 할 일이다. 돈이란건 참 좋은것이구나. 나는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 하고 생각을 했다. 또한 남들이 하기 힘들어 하는 일이나 쉽게 할 수 없는 일은 돈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몸이 편하려면 열심히 공부해서 그 만한 능력을 갖추는 수 밖에 없다는것이다.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