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한적하여 혼자서 밥 먹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해괴한 독일가문비2012.05.21 10:58조회 수 3570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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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그대로 입니다.

점심 때 황금시간대 12-1시를 제외하고 그 전 후에

매우 한적하여 혼자서 밥 먹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혹시... 아신다면...

 

가격대는 평균 5천원 내외면 되구요~

플마 2~3천원까지 상관없음..

연인들 와글거리는 데 말고.. 혼자오시는 분들이 많으면 더 좋구요..

 

부산대 를 기점으로

좌 장전역에서 우 온천장 역까지 괜찮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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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에서 선글라스 끼고 다니면 허세인가요?ㅠㅠ (by 처절한 새박) 피씨방의 태도... (by 배고픈 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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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푸드코트나 그 6층인가에 있는 전문식당가 괜찮을 듯
    NC푸드코트는 자리도 많고요 ㅋㅋ
  • @나약한 곰딸기
    글쓴이글쓴이
    2012.5.21 12:31
    NC에 그 시간대에 사람 많이 없나요?? 넓은 테이블 떡하니 혼자 차지하기 그래서.. 전 밥도 천천히 먹어서.. 빨리 먹으면 체하는데.. 1인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 근데 NC푸드코트 가격에 비해 맛은 평타.
  • @나약한 곰딸기
    글쓴이글쓴이
    2012.5.21 12:31
    그런것 같아요.. 동감임!
  • @나약한 곰딸기
    글고 사람 많아요 ㅠㅠ
  • 학식..
  • @고상한 딱총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5.21 12:30
    학식은 저녁에 가려구요.. 하루 두끼 학식 먹어보니 간식먹는 돈이 더 나가요 ㅋㅋ
  • 11시부터 12시 사이에 롯데리아 가셔서 입구 들어가자마자 오른쪽편 테이블쪽 자리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11시부터는 런치적용되서 가격도 괜찮고 (데리세트3천, 불새4천, 치킨 3천5백,텐더4천5백, 한우.. 였던걸로 기억해요) 경험상 12시가 지난 시각부터 사람들이 몰립니다. 11시부터 12시 까지 사람들 좀 있을 때도 있지만 매우 적을 때도 많아요. 또 다른 장점은 그 시간때에 햄버거들이 만든지 얼마 안되서 맛이 좋다는거.

    혹은 1시 조금 지나서 롯데리아 2층가면 점심을 끝내고 학생들이 싹 빠져서 상당히 한적합니다. 그 때 햄버거 '새로' 만들어 달라고 해서 드세요.

    깜빡해서 새로 만든거 아닌데, 맛없으면 좀 먹다가 카운터가서 이걸 먹으란거냐하면 새로 맛잇게 해줘욤 ^^ 배고프면 많이먹고 갖다주세요
  • @깔끔한 명아주
    글쓴이글쓴이
    2012.5.21 12:29
    와우.. 전 원래 밥을 좋아하지만 롯데리아도 한번씩 가야겠네요.^^ 라이스버거는 할인 안되나요?ㅋㅋ 금방 만들어서 맛있는 햄버거 조만간 한번 먹어야 겠네용.. 감사 감사 ㅎㅎ 근데 카운터가서 그렇게 말하면 정말 새로 맛있게 해주나영?ㅋㅋㅋㅋ
  • @글쓴이

    만약 맛이 없어서 카운터에 가서 햄버거 맛이 없다. 새로 만들어 달라고 한다면, 매니저분께서 햄버거를 대충 보기만 하고 (먹어보지 않아요 ㅋ) 뒤에 햄버거 만드는 메이트에게 새로 맛있게 만들어라고 합니다. 그러면 패티와 빵을 새로 만들고 햄버거에 소스나 레타스들도 다 정량보다 좀 더 주며 가능한 맛있게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야채라이스버거세트는 런치 할인이 안됩니다. 또, 야채라이스버거는 버거가 빵대신 밥이라 언제나 새로 만들어줍니다. 다만, 정말 바쁜시간때에 간다면 미리 구워놓은 불고기버거 패티를 넣어줄수도 있답니다.

    주문할 때 한 번에 맛있게 먹고 싶으시면, 레타스와 소스 많이 넣어달라고 하세요. 원하는 햄버거 만들어져있다고 할지라도 새로 만들어달라고 하면 새로 만들어줍니다. 감자 또한 새로 튀긴거 먹고싶다고 새로 튀긴 감자 달라고 하면 새로 튀긴 감자를 주고, 소금 유무도 요구할 수 있답니다. 햄버거 주문하고 만드는데 3분 정도의 소요시간이 걸린다고 한다면, 크게 차이는 나지않더라도 완전히 새로 만든 버거는 아닐겁니다. (텐더그릴치킨버거 제외) 참고하세요.

    아차, 12시~1시 사이에 사람들이 많을 때는 좀 대충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시간대는 피하시는게 좋고, 이제 여름이라 봐도 무방한 더위가 찾아오니 알려드리자면, 세트에 감자대신 팥빙수로 요금 2200원 추가하여 변경이 가능합니다.(부산대도 될껄요. 안해봐서 아하하..) 팥빙수를 주문할 때 원하는 요소가 더 들어가길 원한다면 더 넣어달라고 하면 더 넣어줍니다. 예) 팥 많이 넣어주세요. 연유 많이 뿌려주세요. 과일 많이 주세요. 아이스크림 많이주세요. 씨앗 많이넣어주세요. 정도 되겠죠. 단, 떡 많이주세요는 안됩니다. 10개 정해져 있거든요.

    위의 방법으로 런치로 데리세트를 시켜서 감자 대신 팥빙수를 시키면 5200원에 햄버거, 팥빙수, 음료를 드실 수 있습니다.

  • @깔끔한 명아주
    글쓴이글쓴이
    2012.5.22 10:05
    롯데리아 마니아 이신가요... 님과 함께 가서 제것도 주문해 달라고 하고 싶네요..ㅋㅋ 장문의 글 감사.ㅎㅎ
  • @글쓴이
    오홋 이런 대쉬 좋아합니다 히히

    마니아는 아니고 잠깐 알바를 했어요 하하.
  • @깔끔한 명아주
    글쓴이글쓴이
    2012.5.24 10:04
    ㅎㅎㅎㅎ 저렇게 말하고 싶어도 말할 용기가 안난다눈..ㅎㅎㅎㅎ 점원들이 싫어하진 않나용?? 님이 말하시는 거 한번 보고 나면 다음부터 따라서 할 수 있을 것 같은...ㅎㅎ
  • @글쓴이

    메뉴변경은 아무 상관없는데 햄버거 새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매니저님이 제 죽빵을 때릴 수 있어요 ㅋㅋㅋㅋ

    메뉴를 바꾸는거라면 전혀 거부감이 없답니다. 아빠를 아빠라 부르는 것만큼 당연하고 일상적인 일이고, 알바나 직원 모두 아무 생각안합니다.

    다만, 햄버거가 맛이없다고 새로 만들어달라고 한다면, 나름 자부심이 담긴 햄버거가 (저는 항상 정량보다 많은 재료를 투자해서 그런지 분명 맛있을거야 하고 자부심이 있더군요 ㅋ) 거부당했으니 조금 의문이 생길 순 있지만, 그러려니 하고 잘 만들어주니까 걱정안하셔도 되고,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 권리에요.

  • 지하철역쪽 소반봄은 어떤가요? ㅎㅎ
    가정식백반인데 7,000원이구 맛있엇어요!
    근데 진짜 집밥 먹는 느낌입니다 ㅎㅎ
  • @살벌한 자주달개비
    글쓴이글쓴이
    2012.5.24 10:03
    가정식 백반 좋아해요~~ 가격이 좀 쎄긴 하지만 한 번 가보고 싶네요~정확한 위치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용?? ㅎㅎ
  • @살벌한 자주달개비
    글쓴이글쓴이
    2012.5.24 10:10
    근뎅 여기 혼자가도 되나영?? 블로그 찾아 보니 2인 이상으로 소개되어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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