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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부 3학년 재학중입니다
현재 학부수준에서 미/거시 + 원론 수강했고, 나름 교과서의 연습문제를 보며 응용해서 잘 풀어졌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학기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전공 필기를 준비하고자 해서 국회8급, CPA1차 문제를 어떤식인지 보기나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봤는데요, 국회 8급같은 경우에는 30분가까운 시간에 25문제의 객관식 경제학 문제를 풀어야 하는걸로 계산이 나왔어요. 제가 가진 상식으로는 제 시간안에 건드릴 수 있는 문제가 거의 없었습니다. 대부분 한 문제를 푸는데 개념을 복기하고,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계산을하고, 한 문제를 푸는데 2-3분이 걸리는걸 보고 너무 당황했습니다.
학부 수준의 경제학과, 수험에 필요한 객관식 경제학의 갭이 이렇게 큰게 정상인지 궁금해요... 본격적으로 전공을 위한 필기를 준비하다보면 이런 부분들이 개선이 되는지, 먼저 준비하고 계시는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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