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된지 꽤 오래 된 영화에요
제목은 <스타더스트>입니다.
그냥 영화는 보시는 걸 추천드리구요,
여자친구와 이별한지 8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후유증이 쉽게 극복 되지 않는 와중에
이영화를 다시 접하면서 맘이 아릿해지네요.
영화의 한장면을 소개 해 드리자면,
여주인공이 제목처럼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데 여주가 남주인공과 함께 있을때
사랑을 느끼면 되게 아름답게 빛이 몸에서부터 발산되는 장면이 있었어요.
영화를 처음 볼 당시엔 별 생각이 없었는데, 다시 접하는 지금은 여주인공이 되게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모 연예인분께서도 비슷한 일화를 방송이었던가 말했던 적이 있었는데,
헤어졌던 제 전여자친구도 영화속 여주인공처럼 참 빛났었겠구나 싶네요.
저랑 헤어진지 한달만에 딴 사람을 만난 사람이지만 영화를 보면서 또 맘이 저리는군요 ㅎ
저도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더 빛나는 사람이 되어야겠네요. 우울감을 털어버리고
참 괜찮은 사람이 되도록 다시 하여금 맘먹게 해준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실연글 종종 올라오는 것 보면서 항상 맘이 안좋더라구요. 힘내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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