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기로 했다

화난 옥수수2015.12.05 02:07조회 수 1682추천 수 1댓글 6

    • 글자 크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속 기다렸는데 넌 내가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절대 연락하지 않더라
이미 붙잡은 사람이라 소홀해진건지 나에 대한 마음이 식은건지.
숨김없이 사랑하는 티 다내고 표현했던게 너무 후회된다. 오랫동안 우리 관계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봤는데 이 결심이 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일것같아
내가 뭘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고 너무 외로워 이제 나도 지친다
결국엔 또 내가먼저 오늘연락.., 내일 만나자고 했잖아. 내일 우리 관계를 다 정리하기로 했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새벽이 되니깐 싱숭생숭하네요...ㅎㅎ 생각도 많이하게 되고 털어놓을곳이 없어 답답해서 여기라도 털어놔요.
곧 시험기간인데 공부도 하나도 안되고 너무 우울하네요ㅠ
    • 글자 크기
헤어졌는데 (by 착실한 가시연꽃) 시를 써봤습니다 ㅎㅎ (by 착실한 메밀)

댓글 달기

  • 그런 관계는 차라리 빨리 정리하는게 속시원해여ㅋㅋㅋ 저도 차라리 헤어지니까 후련했음
  • @태연한 깽깽이풀
    제가 잘 선택한게 맞겠죠ㅠㅠㅠ 너무 속상해요...
  • @글쓴이
    토닥토닥욤.. 저도 몇년전 중간고사때 헤어져가지고 힘들긴했지만, 오히려 더 바짝 열심히 공부하고 성적도 괜찮게 받았어요ㅋㅋ 그러고 셤 끝나고는 셤탓인지? 더 홀가분하고ㅋㅋ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지금 생각하면 하루라도 더 빨리 헤어질껄^^... 싶어요. 그리고 지금은 매일매일 먼저 연락오는 분과 행복한 연애중임당.
  • 사귀시는데 헤어지는거에요? 아님 짝사랑을 끝내시는거..?
  • @깨끗한 산국
    전 사귀다가 헤어지기로 결정했네요... 혹시 자기이야기같다면 꼭 먼저 연락해보시길 바래요ㅠ
  • 왜용 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9050 .9 푸짐한 백일홍 2015.12.05
29049 자존심 상해서 못 보낸다고 전해라1 포근한 하와이무궁화 2015.12.05
29048 만나는 여자가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18 꼴찌 민백미꽃 2015.12.05
29047 .21 피로한 박하 2015.12.05
29046 헤어질까하는생각이 계속들어요13 다친 벼 2015.12.05
29045 외로워서만나는거12 참혹한 물박달나무 2015.12.05
29044 여친집 강아지가 이제 떠날때가된거같아요4 초라한 꽃기린 2015.12.05
29043 아는 사람 얘기20 머리좋은 벽오동 2015.12.05
29042 헤어졌는데9 착실한 가시연꽃 2015.12.05
정리하기로 했다6 화난 옥수수 2015.12.05
29040 시를 써봤습니다 ㅎㅎ4 착실한 메밀 2015.12.05
29039 안녕2 다부진 홍단풍 2015.12.05
29038 [레알피누] 그녀가 보고싶습니다3 야릇한 마 2015.12.05
29037 .1 힘좋은 석잠풀 2015.12.05
29036 [레알피누] 꽤오래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졋는데9 냉정한 삼지구엽초 2015.12.04
29035 깜놀4 의연한 망초 2015.12.04
29034 저기요 19 원래 남자들 넣으면 딱히 느낌 없나요?41 특별한 각시붓꽃 2015.12.04
29033 남자친구와같이9 냉철한 굴참나무 2015.12.04
29032 대시 한번도 못 받아봤다는 말은 외모가 문제인거겠죠?10 힘쎈 빗살현호색 2015.12.04
29031 남자학우분들5 조용한 패랭이꽃 2015.12.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