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제 20살이 되는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서로 좋아해서 사귄건 확실한데.. 썸탈때는 약간 연락속도가 늦었던것같은데,
사귀고 나서는 정말 심해졌습니다. 거의 답장시간이 한시간은 물론이고 더 나갈때도 있구요.
본인 말로는 전 남친이 폰을 잘 안보는 사람이여서 자신도 그렇게 습관이 됬다고 말하는데,
정작 같이 있으면 폰을 잘보고, 심지어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있을때 보고있으면 폰을 꼭 쥐고있고
카톡도 보면 쟁여놨다가 보는것 같습니다. (알람 목록에 많지만 어떤카톡은 보고 어떤카톡은 안보고)
촉도 뭔가 다른 남자와 카톡도 하는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한데.
아이폰이라 서로 지문은 여자친구가 먼저 등록하자고 해서 등록해놨는데 저는 프라이버시상 상대폰을 보고싶지는 않아요. 프라이버시의 문제도 있고 서로 믿어주는 문제도 있고.
사실 만나는것도 힘들어서 (알바나, 여친쪽 집안의 엄격함) 일주일에 두번보면 많이 보는것같은데,
연락까지 안되니 제가 너무 힘이 드네요.
연락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