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여잔데요! 저보단 늦게 들어온 동갑 남자가 있는데 최근에 동갑모임해서 친해졌거든요
호감있어서 제가 선톡도 해서 오늘 처음으로 둘이서 저녁 먹었는데 웨이팅 하다가 들어가는 길에 제 임용동기 언니를 만났어요ㅋㅋㅋㅋ
남자애가 언니를 모르고있어서 소개시켜주고 어색어색했었는데... 괜히 언니가 저보고 오늘 꾸미고 나오길래 누구만나나 했다! 이런식으로 말했거든요...
근데 남자애가 평소에는 이렇게 이쁘게 안하고 다녀요? 라고 서슴없이 말하는데 설레죽을뻔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언니도 살짝 당황했는지 저랑 눈마주치고... 근데 걔는 아무렇지 않아하고....
아직 엄청친한건 아니라 오늘 밥먹으면서 전여친전남친 얘기하는데 모쏠이라고 하고.... 근데 뭔가 소소한 매너? 그런거 보니 거짓말치는거 같고...
남자애 동기들한테도 물어보니 소개팅해준다는거 다 나중에 해달라하고 한번도 안받았다곤 하더라고요
주변 선배들한테도 괜찮다는 소리나오고.. 많ㅇㅣ는 못보긴했지만 참 괜찮다고 생각드는데 여태 여친없다고 하는거보니 괜히 숨기는게 많은거 같은 친구같기도하고ㅠㅠㅠㅠㅜㅠ 그랬다가도 만나면 이런 고민걱정이 사라져버리네요...
윗말 말고도 순간순간 설렌게 한두개가 아니라서...더 어장이 걱정되긴해요... 제가 설렘개복치인지ㅠ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호감있어서 제가 선톡도 해서 오늘 처음으로 둘이서 저녁 먹었는데 웨이팅 하다가 들어가는 길에 제 임용동기 언니를 만났어요ㅋㅋㅋㅋ
남자애가 언니를 모르고있어서 소개시켜주고 어색어색했었는데... 괜히 언니가 저보고 오늘 꾸미고 나오길래 누구만나나 했다! 이런식으로 말했거든요...
근데 남자애가 평소에는 이렇게 이쁘게 안하고 다녀요? 라고 서슴없이 말하는데 설레죽을뻔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언니도 살짝 당황했는지 저랑 눈마주치고... 근데 걔는 아무렇지 않아하고....
아직 엄청친한건 아니라 오늘 밥먹으면서 전여친전남친 얘기하는데 모쏠이라고 하고.... 근데 뭔가 소소한 매너? 그런거 보니 거짓말치는거 같고...
남자애 동기들한테도 물어보니 소개팅해준다는거 다 나중에 해달라하고 한번도 안받았다곤 하더라고요
주변 선배들한테도 괜찮다는 소리나오고.. 많ㅇㅣ는 못보긴했지만 참 괜찮다고 생각드는데 여태 여친없다고 하는거보니 괜히 숨기는게 많은거 같은 친구같기도하고ㅠㅠㅠㅠㅜㅠ 그랬다가도 만나면 이런 고민걱정이 사라져버리네요...
윗말 말고도 순간순간 설렌게 한두개가 아니라서...더 어장이 걱정되긴해요... 제가 설렘개복치인지ㅠ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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