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고민입니다.
300일이 다되가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저에게 거짓말을 해서 최근에 2번 정도 걸렸습니다.
한 번은, 남자인 친구와 밥을 먹는다며 저에게 몇일 전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고 , 남자친구 카톡을 심심해서 보는데,
알고보니 같은과 여자아이랑 먹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보니, 아무사이 아니고 도움 받을 일 있어서 먹을 일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 기분이 상할 까봐 숨겼다는 겁니다...
(평소에 제가 여자인 친구들이나 누나들 만날 때, 제제를 약간 하는 편 입니다. )
그럴려니 하고 거짓말만은 하지 말라고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어제, 남자친구 폰에서 진동이 연속 3번 울리는 겁니다.
그래서 누구한테 연락왔어? 하고 물으니, 그냥 자신의 SNS에
댓글이 달렸다는 표시라고 하더군요...
솔찍히 콕 찔러보기 아닌이상은 3번 연속 울리는게 이상해서...
혹시 또 거짓말 하나싶어서 어떻게 어떻게 하다가(과정 생략)
페북 댓글이 아니라는걸 확실히 알게됐습니다.
저한테 거짓말 한걸 알게 된거죠...
지금 심정은 어떻게 대처해야나 싶습니다...
물론 다른 이성친구들과 연락 할 수 있다 생각하지만
저한테 거짓말 하는걸 생각하니 속상하고 기분이 나쁩니다...
남친한테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뭔가 숨기는게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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