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그래도 연락안하고 잘 지낼수있어 라고 마음먹고있다가
3일전부터 갑자기 계속 생각나네요
특히 3일전, 2일전에는, 이대로 하루 24시간동안 계속 생각나면 연락하는거지만 그렇지않으면 아니다
라는 마음으로 그날을 보냈는데 지금까지 계속 생각이나서.... 마음이 더 흔들립니다
이전모습그대로 다시사귈래? 라고 누가 묻는다면 그건 아니라고 대답할건데
그저 목소리가 듣고싶고, 더이상 피하기보다 웃으면서 이야기하고싶고, 혹은 그냥 덤덤하게 이야기하고싶고
그냥, 내가 차일때 그사람이 나한테 생각한 오해들이 많아서
나도 그사람한테 이소리 저소리 다듣기도하고,, 정말 마음에도 없는 행동을 그사람이 많이 해서
그런걸 좀 이제 풀어버리고, 서로 미안할거 미안하다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더 우선인것 같아요
앞으로 한달후에 공적으로 대화를 나눌일이 한번 있어요. 그때도 아마 어색하겠죠, 그냥 넘어가려할테고
그런데 지금마음은 그렇게 어쩔수없이 대화를 한번 하기전에 내의지로 연락한번 하고싶다
이런 마음이에요.. 오늘 저녁까지만 또 이렇게 버텨보자 생각으로 있는데 저녁되면 또 무슨생각을할지 ㅜㅜ
미련이라면 정말 미련이 맞는듯 하네요. 사랑보다는 미련입니다
여전히 그사람비슷한사람만봐도, 이름만들어도 떨리고 하지만 더이상 굽힐수 없고, 이전 사귈때 그모습을 받아들일 수 없다 하는건 사랑은 아니겠죠? 그런데 미련도 힘드네요
어짜피 연락할거잖아 하고 말하시는분도 있을거고.. 참 많은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그냥 그여자라면 받았을때 이런기분일거다 라고 말해주는분도 있겠고 그런거에 단념할수도 있겠죠
그냥, 정말 무슨이야기를 하든 제의지로 결정 할거에요 아마 참든 연락하든
그러니 그냥 자기생각 말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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