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학교 다니는
뿡알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의 큰형이
예전에 부산대에 의대 있을때
나오셔서 의사거든요.
인격적으로도 엄청 훌륭하시고
35되도록 결혼 안하신게
아프리카에 의료봉사를 다니셨기
때문일 정도로
정말 존경하는 형이에요.
훈남이셔서 무슨 외국외료자선단체
CF모델도 하셨고요.
유튜브에 지금도 있더군요.
1년전에 귀국하셔서
친구 이모에게
부산대 나온 아가씨 한명 소개
받아서 결혼날짜 잡았다더라구요.
친구가 드디어 큰형수님 본다고
엄청 이쁘다고 사진보여주면서
자랑하는데
저희과 한 학번 선배더군요.
근데 참 답답한게
그 누나 학교다닐때 어땠는지 제가
잘 알아서 좀 그렇습니다.
제가 대학들어와서 군대갔다올때까지
남친인 또 다른 대학선배랑
동거를 꽤 오래 했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요즘세상에 동거가 무슨 흠이 될까
할수도 있으나
그 형이랑 친구 집안이
엄청 보수적인 기독교 집안이에요.
그리고 형 부모님 두분 다
의사이시고 저소득층 무상진료나
안식년에는 빈곤국 의료봉사 꼭 가시고
하셔서 그 일대에서는
매우매우 존경받는 집안입니다.
처음엔 형에게 독신의 은사가 내려졌다면
받아들일 수 있다셨지만
결국 결혼을 하게되네요.
친구나 존경하는 형을 위해서
제가 침묵하는게 예의겠죠?
뿡알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의 큰형이
예전에 부산대에 의대 있을때
나오셔서 의사거든요.
인격적으로도 엄청 훌륭하시고
35되도록 결혼 안하신게
아프리카에 의료봉사를 다니셨기
때문일 정도로
정말 존경하는 형이에요.
훈남이셔서 무슨 외국외료자선단체
CF모델도 하셨고요.
유튜브에 지금도 있더군요.
1년전에 귀국하셔서
친구 이모에게
부산대 나온 아가씨 한명 소개
받아서 결혼날짜 잡았다더라구요.
친구가 드디어 큰형수님 본다고
엄청 이쁘다고 사진보여주면서
자랑하는데
저희과 한 학번 선배더군요.
근데 참 답답한게
그 누나 학교다닐때 어땠는지 제가
잘 알아서 좀 그렇습니다.
제가 대학들어와서 군대갔다올때까지
남친인 또 다른 대학선배랑
동거를 꽤 오래 했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요즘세상에 동거가 무슨 흠이 될까
할수도 있으나
그 형이랑 친구 집안이
엄청 보수적인 기독교 집안이에요.
그리고 형 부모님 두분 다
의사이시고 저소득층 무상진료나
안식년에는 빈곤국 의료봉사 꼭 가시고
하셔서 그 일대에서는
매우매우 존경받는 집안입니다.
처음엔 형에게 독신의 은사가 내려졌다면
받아들일 수 있다셨지만
결국 결혼을 하게되네요.
친구나 존경하는 형을 위해서
제가 침묵하는게 예의겠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