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이맘때쯤 캠퍼스는 차기 총학생회 선거를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올해는 4년에 한 번 치러지는 총장 선거도 함께 진행돼 캠퍼스의 분위기가 한층 더 상기될 전망이다. 특히 우여곡절 끝에 되찾은 직선제 총장 선거에 대학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는 교육부의 직선제 폐지 방침에 전면적으로 대항하는 유일한 대학이었지만, 어느새 경상대, 한국해양대 등도 직선제로 회귀했다. 하지만 우리 앞에 펼쳐질 미래가 밝지만은 않다. 교육부의 직선제 폐지 압박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그 방침에 제동을 건 우리 학교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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