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동안 타 도시에 살다가 부산에 왔다. 처음 부산에 왔을 때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인도가 너무 좁다는 것이었다. 폭도 좁고 보행자도 많았기 때문에 의식 못 하고 살았는데, 이번 취재를 하면서 깨달았다. 좁은 거리를 더 좁게 만드는 불법 입간판이 학교 앞에 늘어서 있다는 것을.부산시는 2년 연속으로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불법 광고물 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 선정 기준으로는 △미관저해 노후간판 교체사업 △간판 시범 거리 조성사업 △특정 구역 재정비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런 부산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보행자들이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5524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5524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