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로서 마지막 취재수첩을 쓰려 한다. ‘마지막’이라는 단어는 누구에게나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여태껏 달려온 날들을 돌아보고, 힘들었던 기억은 모두 떨쳐버릴 수 있으니까.어느덧 우리 학교 제48대 ‘헤이! 브라더’ 총학생회(이하 총학)도 마지막에 다다랐다. 총학의 한 해를 돌아보기 위해 총학 유영현(철학 11) 회장과 양인우(물리교육 11) 부회장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총학 선거에 동맹휴업까지 겹쳐 마감날인 금요일에서야 만날 수 있었다. 필자가 총학에게 가장 묻고 싶었던 것은 소통 문제였다. 소통이 부족했다는 비판이 있었기 때문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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