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경제의 지역화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 농촌에서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도시에서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을 결성해 이들과 협조하며 지역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겨레경제연구소 이현숙 소장은 “생협활동은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자본주의적 사회에서 지역을 지키는 직접적인 행동”이라며 “이런 활동이 활성화될수록 황금만능주의, 개인주의에 물든 시민들의 잘못된 가치관을 직접적으로 고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전국적으로 연합한 생협이 아닌 부산에서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생협은 부산생협, 부산YWCA생협, 한살림부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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