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원(철학) 교수의 강의 ‘과학철학’이 지난 19일 폐강됐다. 최 교수는 학생들에게 ‘종북 좌익’ 비판을 주제로 한 과제 제출을 강요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번 폐강은 대학 본부(이하 본부)의 징계 조치에 이어 철학과 자체적으로 결정한 사항이지만, 예고 없는 폐강으로 인해 학생들이 혼란을 겪기도 했다.최우원 교수는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수강생들에게 사상을 강요하는 과제를 제출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교내에 최 교수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었고, 철학과 학생들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조직해 본부 측에 최 교수에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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