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문창회관이 붐빈다. 오다가다 마주치곤 했던 학내 언론사나 동아리 사람들이 아닌, 정장을 입고 팸플릿을 손에 든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입구에 늘어서있는 각종 기업들의 입간판과 현수막들… 9월, 어김없이 돌아온 공채 시즌이다. 그러고 보니 주위 친구들도 이곳저곳에 서류를 넣느라 바삐 움직이던게 생각난다. 친구가 보여준 다이어리에는 9월 한 달 동안 기업에 제출해야 할 서류마감일이 빼곡하게 적혀 있었다. 수십, 수백 개의 서류를 쓰고 면접 스터디를 하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제법 희망을 가질 법도 한데, 친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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