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네요 전.
드라마나 영화나 소설이나
전부 창작의 분야 아닌가요?
다른 소재로서 의심하거나 상상을 곁들여 영화화하는건 괜찮고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한 의심과 재창조는 거부하는 이 개같은 사회가 마음에 안들뿐더러
영화가 제시하는 그 의문점이라는 것과 논리를 한번 보고싶네요.
뭐가 그렇게 분노할 일인가요?
찔리나요?
개소리하는거라면 보고나서 아 개소리넼
하고 나오면 되는겁니다.
그거보고 사람들이 선동될까봐요?
남들도 우리만큼의 판단력은 있을겁니다.
개소리냐 아니냐는 각자 스스로 판단할 문제지
그 판단으로 가는 길을 가로 막고서
야 이건 개소리야!
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교육수준의 향상을 통해
개인 스스로의 '옳은 판단'이 많아져야
선진국이 되는겁니다
언제까지 주어진 판단만 강요해야한다고 보십니까?
민주주의라면 의견의 다양성도 인정할 줄 알아야하고
제기되는 의심에 대해서는 논리적으로 반박을 해야하는 것이지
저런 안보와 관련된 사안을 의심하다니!! 좌빨새끼!!
하면서 개거품 물 일이 아닙니다.
선조들이 피 흘리며 이 땅에 이룩했던 민주주의 의식이
안보라는 기치 아래서 퇴색되는것 같아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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