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열사가 분신자살로 세상을 뜨고, 그의 집을 가장 먼저 찾은 이가 있었다. 전태일 열사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를 안심시키던 그 . 바로 민중, 시민, 국민의 편에 서서 역사를 바라봤던 사상가 함석헌이다.함석헌은 1901년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나 양시공립소학교와, 평양고등보통학교에 다녔다. 평양고등보통학교에 재학하고 있던 젊은 함석헌에게 3.1운동은 인생의 큰 전환기였다. ‘3.1운동 전까지는 평범한 기독교인에 불과했다’고 자평할 정도로 그에게 3.1운동은 종교인의 사회참여 의무를 마음속 깊게 깨닫게 한 계기가 됐다.함<br/><br/><br/> 원문출처 : <a href='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851' target='_blank'>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85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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