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사과의 계절에 영화와 친구하기

부대신문*2013.09.30 18:26조회 수 286댓글 0

    • 글자 크기
     수박의 계절이 가고 사과의 계절이 왔다. 가을은 폭력적인 점령군의 얼굴도 아니고 마음좋은 해방군의 모습도 아닌, 그저 이웃집 아저씨의 방문처럼 슬그머니 찾아왔다. 농부에게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고, 연인에게 가을은 연애의 시간이지만 부산 시민에게 가을은 영화제의 계절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 영화의 창’을 표방하여 1996년에 출범했다. 우리는 삶 속에서 스크린이라는 창을, 환풍구를 필요로 한다. 이 환풍구는 꿈을 망실하고 미래의 지도를 분실한 이들에게 필수품이다. 영화는 감독과 제작자가 만들지만 최종 수혜자는 관객이다. 관객들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971
    • 글자 크기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위해서 나는 24시간이 모자라다 (by 부대신문*) 이상적인 도시개발? 눈앞의 난개발 (by 부대신문*)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The Beginning of a Customized Basic Livelihood Security System 부대신문* 2013.10.03
What Government Prepares for Independent Patriots? 부대신문* 2013.10.03
Political Participation of University General Student Councils 부대신문* 2013.10.03
Listen to the Voices of International Students 부대신문* 2013.10.03
Why Independent Patriots Live Hard Lives 부대신문* 2013.10.03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부대신문* 2013.10.03
Tears of Independence Patriots 부대신문* 2013.10.03
History Textbooks are Facing a Hard Going 부대신문* 2013.10.03
Be Careful of Incorrect History 부대신문* 2013.10.03
Tug of War with PNU Fund Fee 부대신문* 2013.10.03
부대신문 김영하가 떴다. 이적도 떴다. 부대신문* 2013.10.02
부대신문 1469호 효원만평 부대신문* 2013.09.30
부대신문 담벼락에 달라붙는‘ 찰진 사투리 예술’ 부대신문* 2013.09.30
부대신문 1면에 반성문 실은 편집국장, 지역의 소금이 되는 신문을 만들다 부대신문* 2013.09.30
부대신문 인문학 람사르협약 부대신문* 2013.09.30
부대신문 SBS 프로그램 <송포유>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대신문* 2013.09.30
부대신문 대학과 소학 부대신문* 2013.09.30
부대신문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위해서 나는 24시간이 모자라다 부대신문* 2013.09.30
부대신문 사과의 계절에 영화와 친구하기 부대신문* 2013.09.30
부대신문 이상적인 도시개발? 눈앞의 난개발 부대신문* 2013.09.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