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로 세상의 균형추가 껍데기의 성장에서 알맹이의 성숙 쪽으로 이동 중이다. 도시정책의 최종 소비자인 시민들(이용자들)도 양의 성장 보다는 질의 깊이로 도시정책의 기조 전환을 더욱 종용하고 있다. 급성장 시대를 지나온 도시들은 이미 성숙사회에 알맞은 도시정책을 펼치고 부산도 같은 맥락 속에 놓여 있다. 도시정책의 기조는 소수의 거대자본과 권력 축적 위주에서 시민들의 생명존중과 생활의 질적 가치 위주로 점차 회복 및 전환되어 가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그 도시가 주체적으로 배양시켜 온 ‘잠재자원’을 살리고 ‘체험의 질’로 연결하는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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