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민들이 악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해 악취 민원 중 41%가 사상구에서 제기된 것이다. 이에 <부대신문>이 시민단체 ‘학장천 살리기’ 강미애 대표와 동행해 사상구 학장동 인근지역의 악취 실태를 확인해봤다. 강미애 대표는 기자를 학장천 옆길로 안내했다. 주거지역과 공업단지 사이를 가르는 실개천과 5차선 도로. 500m 남짓한 거리였다. 공단에서 나온 화물차량들이 다니는 도로 옆길을 걷다보니 얼마 안가서 수림대길이 나왔다. 그녀는 “사상구청에서 악취를 완화하기 위해 조성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수림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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