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월이 중반을 지나고 완연한 봄, 신입생의 계절이다. 학교 캠퍼스 내에도 파릇파릇한 기운이 넘실대고 있다. 대학원 생활을 한지도 벌써 1년이 지나고, 이제 3학기 차 대학원생이 됐다. 대학원이란 생각보다 만만한 곳은 아니었다. 그저 취업을 위한 스펙을 쌓기 위한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부생활을 할 때, 놀고먹는 대학원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학원생은 그저 수업을 두, 세 과목만 듣는 여유로운 학생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필자 또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학생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이곳은 공부를 위한 곳이다.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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