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여자대학교 학보사 <서울여대 학보>는 주간교수와 고군분투 중이다. 문제의 발단은 축제를 앞둔 서울여자대학교 총학생회가 미관상의 이유로 청소노동자들의 파업 현수막을 무차별적으로 폐기한 데서 시작됐다. <서울여대 학보>는 서울여자대학교 졸업생 143명의 성명서를 통해 이를 비판하는 내용을 1면에 실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내부의 적’이 이들을 막아섰다. 바로 주간교수다. 그가 댄 변명은 ‘143명이 졸업생을 대표한다고 볼 수 없다’였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편집권 침해는 더 이상 새삼스런 일이 아니다. 지난 3월에는 동국대학교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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